미국 80세 할머니 래퍼, 선거 출마도 랩으로

입력 2022.10.06 (09:48) 수정 2022.10.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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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할머니 래퍼로 유명한 80세 린다 폴슨 씨.

다가오는 미국의 11월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유타주 한 상원 의원에 도전한다고 선언했는데요, 출마 선언까지 랩으로 노래해서 더 화제입니다.

[린다 폴슨/유타주 상원의원 후보(래퍼) : "유타주, 들어라! 올해 상원 직에 출마하는 새로운 사람이 있다. 내 이름은 린다 폴슨, 멋진 공화당원이고, 신과 가족을 사랑한다."]

린다 폴슨 후보의 랩 출마 선언이 큰 화제가 되면서 미국의 한 유명 토크쇼 진행자와 래퍼도 따라 했습니다.

[스티븐 콜버트/더 레이트 쇼 진행자 : "코미디언으로서 나는 당신이 노래를 더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브라이슨 그레이/미국 래퍼 : "나는 신과 가족 그리고 헌법을 사랑한다."]

린다 폴슨 후보에게는 9명의 자식과 35명의 손주가 있는데요, 가족들이 다양한 선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화제가 된 이 출마 영상도 가족들이 집 마당에서 직접 촬영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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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06 09:48:39
    • 수정2022-10-06 10: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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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할머니 래퍼로 유명한 80세 린다 폴슨 씨.

다가오는 미국의 11월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유타주 한 상원 의원에 도전한다고 선언했는데요, 출마 선언까지 랩으로 노래해서 더 화제입니다.

[린다 폴슨/유타주 상원의원 후보(래퍼) : "유타주, 들어라! 올해 상원 직에 출마하는 새로운 사람이 있다. 내 이름은 린다 폴슨, 멋진 공화당원이고, 신과 가족을 사랑한다."]

린다 폴슨 후보의 랩 출마 선언이 큰 화제가 되면서 미국의 한 유명 토크쇼 진행자와 래퍼도 따라 했습니다.

[스티븐 콜버트/더 레이트 쇼 진행자 : "코미디언으로서 나는 당신이 노래를 더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브라이슨 그레이/미국 래퍼 : "나는 신과 가족 그리고 헌법을 사랑한다."]

린다 폴슨 후보에게는 9명의 자식과 35명의 손주가 있는데요, 가족들이 다양한 선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화제가 된 이 출마 영상도 가족들이 집 마당에서 직접 촬영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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