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정인화 광양시장 “따뜻한 공동체 조성” 외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인화 시장은 오늘 민선 8기 취임 100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신산업 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와 관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광양 경제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또 사각지대가 없도록 든든한 복지 혜택도 구축하겠다고 덧붙엿습니다.

‘하역 지연’ 광양항 손실 5년간 297억 원

최근 5년간 광양항에서 하역이 지연되는 체선으로 3백억 원 가까운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신정훈 의원은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분석 결과 2017년부터 5년간 광양항의 체선율은 4.01%로 나타나 울산과 인천, 부산항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체선시 관련 규정에 따라 사용료 일부를 면제해줘야 하는데, 이에 따른 광양항 손실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2백 97억원에 달했습니다.

여수 종포공원·낭만포차 ‘전남 1호 나눔거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여수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거리를 전남 1호 나눔거리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동모금회는 나눔거리 선포식을 열고 하멜전시관 풍차 뒤쪽에 나눔 조형물을 설치했습니다.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거리 인근 상권 자영업자 33명은 동시에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일 일정금액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청팀, 전국체전서 금2·은3·동5

순천시청 양궁팀 이은경 선수가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순천시 직장운동경기부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합작했습니다.

이은경은 여자양궁 개인종합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고, 소프트테니스 혼합복식은 동메달, 유도에서도 은메달 하나와 동메달 세 개를 따냈습니다.

순천시청 소속 직장운동부는 이번 전국체전에 3개 종목, 21명이 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