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업단지 입주업체 절반 “ESG 경영 잘 모른다”
입력 2022.10.17 (09:54)
수정 2022.10.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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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기업들이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부산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주의 절반가량은 ESG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연구원이 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 200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49%가 ESG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또 전체 업체의 88%는 ESG 전담 조직이나 담당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담 조직과 인력이 모두 있는 업체는 전체의 5%에 그쳤습니다.
ESG 경영 도입과 관련한 애로사항으로는 비용 부담이 42%로 가장 높았고, 전문인력 부족과 정보 부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산연구원이 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 200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49%가 ESG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또 전체 업체의 88%는 ESG 전담 조직이나 담당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담 조직과 인력이 모두 있는 업체는 전체의 5%에 그쳤습니다.
ESG 경영 도입과 관련한 애로사항으로는 비용 부담이 42%로 가장 높았고, 전문인력 부족과 정보 부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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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산업단지 입주업체 절반 “ESG 경영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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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17 09:54:46
- 수정2022-10-17 10:39:14
국내·외 기업들이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부산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주의 절반가량은 ESG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연구원이 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 200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49%가 ESG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또 전체 업체의 88%는 ESG 전담 조직이나 담당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담 조직과 인력이 모두 있는 업체는 전체의 5%에 그쳤습니다.
ESG 경영 도입과 관련한 애로사항으로는 비용 부담이 42%로 가장 높았고, 전문인력 부족과 정보 부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산연구원이 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 200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49%가 ESG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또 전체 업체의 88%는 ESG 전담 조직이나 담당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담 조직과 인력이 모두 있는 업체는 전체의 5%에 그쳤습니다.
ESG 경영 도입과 관련한 애로사항으로는 비용 부담이 42%로 가장 높았고, 전문인력 부족과 정보 부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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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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