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김영환 지사, 청주시에서 도정보고회 열어 외

입력 2022.10.18 (19:44) 수정 2022.10.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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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가 오늘 청주시를 방문해 도정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역 원로와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고, 서원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과 율량천 제방정비공사 등 청주의 현안 사업을 건의했습니다.

충북 학생 교권침해 늘어…모욕·명예훼손 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들어 충북에서 학생의 교권침해 사례가 70건 발생해 지난해보다 11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모욕과 명예훼손이 36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적인 굴욕이나 혐오감 6건, 교육 부당 간섭 4건, 성폭력 3건 등이었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교가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초등학교 순이었습니다.

충북경자청, 오송국제도시 조성 과제 발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송 국제도시 조성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시행 방안을 마련합니다.

경자청은 최근 국제도시 조성 실무협의회에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실 운영과 국제학교 유치 등 68개 과제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 옛 시청사 본관 철거·설계 재공모 공식화

청주시가 신청사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신청사 설계를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또, 존치 논란을 겪어온 옛 시청 본관동도 철거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신청사 건립 착공 시점은 2025년 8월로 당초 계획보다 9개월 늦춰졌고 설계비는 기존보다 110억 원 증가하고 공사비는 40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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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김영환 지사, 청주시에서 도정보고회 열어 외
    • 입력 2022-10-18 19:44:50
    • 수정2022-10-18 19:48:31
    뉴스7(청주)
김영환 지사가 오늘 청주시를 방문해 도정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역 원로와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고, 서원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과 율량천 제방정비공사 등 청주의 현안 사업을 건의했습니다.

충북 학생 교권침해 늘어…모욕·명예훼손 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들어 충북에서 학생의 교권침해 사례가 70건 발생해 지난해보다 11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모욕과 명예훼손이 36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적인 굴욕이나 혐오감 6건, 교육 부당 간섭 4건, 성폭력 3건 등이었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교가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초등학교 순이었습니다.

충북경자청, 오송국제도시 조성 과제 발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송 국제도시 조성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시행 방안을 마련합니다.

경자청은 최근 국제도시 조성 실무협의회에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실 운영과 국제학교 유치 등 68개 과제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 옛 시청사 본관 철거·설계 재공모 공식화

청주시가 신청사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신청사 설계를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또, 존치 논란을 겪어온 옛 시청 본관동도 철거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신청사 건립 착공 시점은 2025년 8월로 당초 계획보다 9개월 늦춰졌고 설계비는 기존보다 110억 원 증가하고 공사비는 40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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