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 레거시 포럼…바흐 “서울올림픽 유산 모든 대회 귀감”

역대 가장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88 서울 올림픽의 정신과 유산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서울올림픽 레거시 포럼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습니다.

토바스 바흐 IOC 위원장은 스포츠를 통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올림픽 레거시'가 중요하다며 1988년 서울올림픽이 남긴 유산은 전 세계의 모범이라고 기조 연설에서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세훈 서울 시장은 잠실 일대의 복합 재개발은 또 한번의 올림픽을 준비하는 시작이라며 2036년 서울 올림픽 유치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