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목줄 채워 학대한 자매 2명, 징역 30년·22년 선고

입력 2022.10.20 (19:23) 수정 2022.10.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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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종업원들을 감금하고 폭행한 업주 2명에게 각각 징역 30년과 22년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는 오늘(20일), 상습특수폭행 등 10여 가지 혐의로 기소된 방 모 씨 자매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현대 사회에선 상상할 수 없는 범행으로 피해자들에게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줬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30~40대 종업원 5명을 목줄을 채워 가두고 학대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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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업원 목줄 채워 학대한 자매 2명, 징역 30년·22년 선고
    • 입력 2022-10-20 19:23:47
    • 수정2022-10-20 19:42:37
    뉴스7(춘천)
유흥업소 종업원들을 감금하고 폭행한 업주 2명에게 각각 징역 30년과 22년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는 오늘(20일), 상습특수폭행 등 10여 가지 혐의로 기소된 방 모 씨 자매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현대 사회에선 상상할 수 없는 범행으로 피해자들에게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줬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30~40대 종업원 5명을 목줄을 채워 가두고 학대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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