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KBS충주방송국 10월 시청자위원회 열려 외

입력 2022.10.20 (19:39) 수정 2022.10.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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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충주방송국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방송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건국대 충주 병원의 운영 정상화와 시멘트세 추진 과정 등 충북 북부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보도와 취약계층을 살피는 방송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충청북도, 청주 반도체·바이오 국가특화단지 지정 요청

충청북도가 어제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충청권 투자 간담회에서 청주 오송과 SK하이닉스 공장 일대를 각각 바이오와 반도체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산자부는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 “도로 도색 중 숨진 직원 지원 최선”

충청북도가 지난 18일 도로 도색 작업 중 교통 사고로 숨진 도로관리사업소 소속 직원에게 산재 보험 지급과 순직 처리, 치료 지원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에서 안전 매뉴얼이 제대로 준비됐는지 여부 등을 철저히 따져보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국회 강득구 위원, “지난해 충북 장애학생 인권침해 46건”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위원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충북에서 장애 학생 인권침해 46건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신체 폭력이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추행과 성폭행이 13건, 가정 내 학대와 방임이 7건 등이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성추행 의혹 교사 직위해제”

충북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성추행·성희롱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충청북도교육청은 해당 교사를 직위 해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교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청주 도심서 음주운전 차량 전복

오늘 오후 1시 5분쯤 청주시 사창사거리 인근에서 43살 A 씨가 몰던 SUV가 맞은 편에서 오던 차량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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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0 19:39:19
    • 수정2022-10-20 19:49:16
    뉴스7(청주)
KBS충주방송국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방송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건국대 충주 병원의 운영 정상화와 시멘트세 추진 과정 등 충북 북부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보도와 취약계층을 살피는 방송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충청북도, 청주 반도체·바이오 국가특화단지 지정 요청

충청북도가 어제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충청권 투자 간담회에서 청주 오송과 SK하이닉스 공장 일대를 각각 바이오와 반도체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산자부는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 “도로 도색 중 숨진 직원 지원 최선”

충청북도가 지난 18일 도로 도색 작업 중 교통 사고로 숨진 도로관리사업소 소속 직원에게 산재 보험 지급과 순직 처리, 치료 지원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에서 안전 매뉴얼이 제대로 준비됐는지 여부 등을 철저히 따져보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국회 강득구 위원, “지난해 충북 장애학생 인권침해 46건”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위원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충북에서 장애 학생 인권침해 46건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신체 폭력이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추행과 성폭행이 13건, 가정 내 학대와 방임이 7건 등이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성추행 의혹 교사 직위해제”

충북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성추행·성희롱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충청북도교육청은 해당 교사를 직위 해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교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청주 도심서 음주운전 차량 전복

오늘 오후 1시 5분쯤 청주시 사창사거리 인근에서 43살 A 씨가 몰던 SUV가 맞은 편에서 오던 차량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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