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장애에 굴하지 않고 암벽타기 도전
입력 2022.10.21 (09:46)
수정 2022.10.21 (09: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최근 일본에서 장애인들의 암벽 등반 대회가 열렸는데 비장애인들도 힘든 암벽 등반으로 장애를 극복해가는 30대 남성이 화제가 됐습니다.
[리포트]
한 손으로 암벽을 오르는 선수.
눈을 가린 채 암벽을 오르는 시각장애인 선수도 있습니다.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열린 장애인들의 암벽 등반 대회인 '파라 클라이밍 대회'입니다.
20대 후반에 척수 관련 난치병에 걸려 30살부터 휠체어 생활을 시작한 35살의 히라이 선수도 출전했습니다.
스포츠를 너무나 좋아했던 그가 갑작스러운 병으로 두 다리를 잃자 삶을 포기할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인의 권유로 시작된 암벽 등반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히라이 씨의 목표는 파라 클라이밍 일본 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것.
이번 대회에서는 결선까지 진출했지만 정상을 코앞에 두고 실패하면서 3위에 그쳤습니다.
[히라이 료타/'파라 클라이밍' 선수 : "한계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매달려있었으니 됐어요."]
파라 클라이밍 일본 대표는 내년 3월 열리는 대회에서 최종 결정되는 만큼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장애인들의 암벽 등반 대회가 열렸는데 비장애인들도 힘든 암벽 등반으로 장애를 극복해가는 30대 남성이 화제가 됐습니다.
[리포트]
한 손으로 암벽을 오르는 선수.
눈을 가린 채 암벽을 오르는 시각장애인 선수도 있습니다.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열린 장애인들의 암벽 등반 대회인 '파라 클라이밍 대회'입니다.
20대 후반에 척수 관련 난치병에 걸려 30살부터 휠체어 생활을 시작한 35살의 히라이 선수도 출전했습니다.
스포츠를 너무나 좋아했던 그가 갑작스러운 병으로 두 다리를 잃자 삶을 포기할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인의 권유로 시작된 암벽 등반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히라이 씨의 목표는 파라 클라이밍 일본 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것.
이번 대회에서는 결선까지 진출했지만 정상을 코앞에 두고 실패하면서 3위에 그쳤습니다.
[히라이 료타/'파라 클라이밍' 선수 : "한계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매달려있었으니 됐어요."]
파라 클라이밍 일본 대표는 내년 3월 열리는 대회에서 최종 결정되는 만큼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장애에 굴하지 않고 암벽타기 도전
-
- 입력 2022-10-21 09:46:55
- 수정2022-10-21 09:54:58
[앵커]
최근 일본에서 장애인들의 암벽 등반 대회가 열렸는데 비장애인들도 힘든 암벽 등반으로 장애를 극복해가는 30대 남성이 화제가 됐습니다.
[리포트]
한 손으로 암벽을 오르는 선수.
눈을 가린 채 암벽을 오르는 시각장애인 선수도 있습니다.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열린 장애인들의 암벽 등반 대회인 '파라 클라이밍 대회'입니다.
20대 후반에 척수 관련 난치병에 걸려 30살부터 휠체어 생활을 시작한 35살의 히라이 선수도 출전했습니다.
스포츠를 너무나 좋아했던 그가 갑작스러운 병으로 두 다리를 잃자 삶을 포기할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인의 권유로 시작된 암벽 등반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히라이 씨의 목표는 파라 클라이밍 일본 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것.
이번 대회에서는 결선까지 진출했지만 정상을 코앞에 두고 실패하면서 3위에 그쳤습니다.
[히라이 료타/'파라 클라이밍' 선수 : "한계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매달려있었으니 됐어요."]
파라 클라이밍 일본 대표는 내년 3월 열리는 대회에서 최종 결정되는 만큼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장애인들의 암벽 등반 대회가 열렸는데 비장애인들도 힘든 암벽 등반으로 장애를 극복해가는 30대 남성이 화제가 됐습니다.
[리포트]
한 손으로 암벽을 오르는 선수.
눈을 가린 채 암벽을 오르는 시각장애인 선수도 있습니다.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열린 장애인들의 암벽 등반 대회인 '파라 클라이밍 대회'입니다.
20대 후반에 척수 관련 난치병에 걸려 30살부터 휠체어 생활을 시작한 35살의 히라이 선수도 출전했습니다.
스포츠를 너무나 좋아했던 그가 갑작스러운 병으로 두 다리를 잃자 삶을 포기할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인의 권유로 시작된 암벽 등반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히라이 씨의 목표는 파라 클라이밍 일본 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것.
이번 대회에서는 결선까지 진출했지만 정상을 코앞에 두고 실패하면서 3위에 그쳤습니다.
[히라이 료타/'파라 클라이밍' 선수 : "한계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매달려있었으니 됐어요."]
파라 클라이밍 일본 대표는 내년 3월 열리는 대회에서 최종 결정되는 만큼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