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용 공공자회사 임원 연봉 1억 넘어

입력 2022.10.24 (07:39) 수정 2022.10.24 (08: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울산 공기업들이 설립한 자회사 임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에 따르면 울산지역 공기업 가운데 울산항만공사의 공공 자회사인 울산항만관리의 임원 평균연봉이 1억 1,197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한국동서발전의 공공자회사인 EWP서비스의 임원 연봉은 1억 800만 원, 한국석유공사의 공공자회사인 KNOC서비스의 임원 연봉은 1억 4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규직 전환용 공공자회사 임원 연봉 1억 넘어
    • 입력 2022-10-24 07:39:20
    • 수정2022-10-24 08:06:13
    뉴스광장(울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울산 공기업들이 설립한 자회사 임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에 따르면 울산지역 공기업 가운데 울산항만공사의 공공 자회사인 울산항만관리의 임원 평균연봉이 1억 1,197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한국동서발전의 공공자회사인 EWP서비스의 임원 연봉은 1억 800만 원, 한국석유공사의 공공자회사인 KNOC서비스의 임원 연봉은 1억 4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