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가축방역관 전국서 가장 부족

입력 2022.10.24 (08:16) 수정 2022.10.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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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의 가축방역관 인력이 전국에서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경북지역 가축방역관 현원은 모두 138명으로, 적정 인원보다 140명이 부족해 전국 자치단체별 부족 인원 중 가장 많습니다.

경북 다음으로는 경기가 116명, 강원 112명 순으로 부족인원이 많았습니다.

가축방역관은 가축 방역 사무를 처리하는 인력으로, 업무 부담과 지방 정부 예산 부족 탓에 수의사들의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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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가축방역관 전국서 가장 부족
    • 입력 2022-10-24 08:16:26
    • 수정2022-10-24 08:44:07
    뉴스광장(대구)
경북지역의 가축방역관 인력이 전국에서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경북지역 가축방역관 현원은 모두 138명으로, 적정 인원보다 140명이 부족해 전국 자치단체별 부족 인원 중 가장 많습니다.

경북 다음으로는 경기가 116명, 강원 112명 순으로 부족인원이 많았습니다.

가축방역관은 가축 방역 사무를 처리하는 인력으로, 업무 부담과 지방 정부 예산 부족 탓에 수의사들의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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