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멕시코, 서부 해안에 4등급 허리케인 상륙 예상

입력 2022.10.24 (10:56) 수정 2022.10.24 (1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멕시코 서부 해안으로 허리케인 '로즐린'이 접근하고 있어 멕시코의 유명 관광지 일대에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로즐린을 4등급 허리케인으로 격상하고, 멕시코 태평양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허리케인 등급은 위력에 따라 1에서 5등급으로 나뉘고 숫자가 클수록 위력이 강한데요.

현재 로즐린의 최대 풍속은 시속 215㎞에 달하며 시간이 갈수록 강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했습니다.

오늘 방콕과 싱가포르, 자카르타, 시드니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두바이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런던과 파리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로마와 베를린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멕시코시티에는 구름만 많이 끼겠지만, 멕시코 서부 해안은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최대 10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멕시코, 서부 해안에 4등급 허리케인 상륙 예상
    • 입력 2022-10-24 10:56:22
    • 수정2022-10-24 11:01:39
    지구촌뉴스
멕시코 서부 해안으로 허리케인 '로즐린'이 접근하고 있어 멕시코의 유명 관광지 일대에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로즐린을 4등급 허리케인으로 격상하고, 멕시코 태평양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허리케인 등급은 위력에 따라 1에서 5등급으로 나뉘고 숫자가 클수록 위력이 강한데요.

현재 로즐린의 최대 풍속은 시속 215㎞에 달하며 시간이 갈수록 강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했습니다.

오늘 방콕과 싱가포르, 자카르타, 시드니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두바이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런던과 파리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로마와 베를린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멕시코시티에는 구름만 많이 끼겠지만, 멕시코 서부 해안은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최대 10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