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디바’ 패티김, 다음 달 KBS 2TV ‘불후의 명곡’ 출연

가요계 전설의 디바- 패티김 씨의 방송 출연 소식이 알려져 화젭니다.

2012년 무대를 떠난 패티김 씨가 다음 달, KBS 2TV 음악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를 만나기 때문인데요.

'불후의 명곡' 측은 11월 19일과 26일, 12월 3일까지 총 3주에 걸쳐 패티김 씨 특집편이 방송되며 후배 가수들의 경연 무대와 더불어 패티김 씨의 특별 무대도 선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나이 80대 중반인 패티김 씨는 1958년 데뷔해 공식 은퇴하기까지 한국 여가수 최초의 미국 카네기 홀 공연 등 수많은 업적과 히트곡을 남겼는데요.

패티김 씨의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은 가수 활동을 재개할 목적이 아닌, 지난 추억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기 위해서라는 게 제작진의 전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