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녹조 심각…독성물질 검출”-“정수·원수 불검출”
입력 2022.10.25 (21:50)
수정 2022.10.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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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과 정읍시민대책위 등은 오늘(25)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옥정호의 심각한 녹조로 식수원 안전이 우려된다며, 개발 행위 중단과 상수원 안전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부경대에 맡긴 수질 검사 결과, 옥정호 운암 취수구 지점에서 남조류가 만든 독성 복합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의 수치가 금강이나 낙동강보다 높게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장소가 환경부 공식 측정 지점이 아니어서 옥정호 수질을 대표할 수 없다며, 현재까지 산성 정수장 정수와 원수에서는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환경부에 조류경보제 지점을 확대해줄 것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부경대에 맡긴 수질 검사 결과, 옥정호 운암 취수구 지점에서 남조류가 만든 독성 복합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의 수치가 금강이나 낙동강보다 높게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장소가 환경부 공식 측정 지점이 아니어서 옥정호 수질을 대표할 수 없다며, 현재까지 산성 정수장 정수와 원수에서는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환경부에 조류경보제 지점을 확대해줄 것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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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정호 녹조 심각…독성물질 검출”-“정수·원수 불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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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5 21:50:50
- 수정2022-10-25 21:58:34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정읍시민대책위 등은 오늘(25)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옥정호의 심각한 녹조로 식수원 안전이 우려된다며, 개발 행위 중단과 상수원 안전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부경대에 맡긴 수질 검사 결과, 옥정호 운암 취수구 지점에서 남조류가 만든 독성 복합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의 수치가 금강이나 낙동강보다 높게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장소가 환경부 공식 측정 지점이 아니어서 옥정호 수질을 대표할 수 없다며, 현재까지 산성 정수장 정수와 원수에서는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환경부에 조류경보제 지점을 확대해줄 것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부경대에 맡긴 수질 검사 결과, 옥정호 운암 취수구 지점에서 남조류가 만든 독성 복합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의 수치가 금강이나 낙동강보다 높게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장소가 환경부 공식 측정 지점이 아니어서 옥정호 수질을 대표할 수 없다며, 현재까지 산성 정수장 정수와 원수에서는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환경부에 조류경보제 지점을 확대해줄 것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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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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