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방글라데시 남부에 사이클론 ‘시트랑’ 상륙

입력 2022.10.27 (10:58) 수정 2022.10.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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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남부 해안에 사이클론 '시트랑'이 상륙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주민 약 100만 명이 '시트랑' 상륙 직전 다른 곳으로 급히 대피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324㎜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시트랑은 상륙 당시 최대 풍속 시속 88㎞의 강풍을 동반했습니다.

방글라데시 남쪽에 있는 벵골만에는 해마다 4월에서 12월 사이 사이클론이 생겨나 인근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아침에는 다소 쌀쌀했지만, 낮에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베이징과 상하이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에는 또다시 폭풍우가 몰아치겠습니다.

아부자는 모처럼 비 소식 없이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내려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고, 페루의 리마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데요.

오늘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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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7 10:58:48
    • 수정2022-10-27 11:02:50
    지구촌뉴스
방글라데시 남부 해안에 사이클론 '시트랑'이 상륙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주민 약 100만 명이 '시트랑' 상륙 직전 다른 곳으로 급히 대피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324㎜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시트랑은 상륙 당시 최대 풍속 시속 88㎞의 강풍을 동반했습니다.

방글라데시 남쪽에 있는 벵골만에는 해마다 4월에서 12월 사이 사이클론이 생겨나 인근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아침에는 다소 쌀쌀했지만, 낮에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베이징과 상하이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에는 또다시 폭풍우가 몰아치겠습니다.

아부자는 모처럼 비 소식 없이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내려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고, 페루의 리마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데요.

오늘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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