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동절기 3달 휴장”…지역경기 ‘찬물’
입력 2022.10.27 (19:27)
수정 2022.10.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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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레고랜드발 채권시장 경색 사태의 파장이 정말 끝없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가 문젠데요.
갑자기 장기 휴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조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춘천 중도 한 귀퉁이에 있는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문을 연 지 이제 반년 됐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공집니다.
겨울철 휴장을 하겠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휴장 기간은 내년 1월부터 3월 23일까집니다.
겨울엔 놀이기구를 운영하지 못한다는 이윱니다.
하지만, 실제 휴장은 훨씬 더 일찍 시작됩니다.
당장 다음 달(11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주일에 사흘씩 문을 닫습니다.
다만, 레고랜드호텔은 휴무 없이 정상운영된다고 덧붙입니다.
연간 이용권 유효기간 연장 등 소비자들에게 일부 보상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레고랜드는 겨울철에 휴장하는 건 전 세계 레고랜드가 다 마찬가지라며, 최근 불거진 레고랜드발 채무 문제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마정우/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홍보팀 사원 :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기준 정책을 따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 달리 어떤 문제가 있어서 휴장을 길게 한 것이다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고."]
연간 이용권을 산 사람들은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년의 4분의 1 이상을 문을 닫는데 연간 이용권이 맞느냐는 겁니다.
[레고랜드 연간 이용권 소지자 : "가족 4명만 돼도 30, 40 몇만 원인데. 그 돈을 자주 오려고 끊었지만, 휴장을 자기네 맘대로 한다는 거는 불합리하다고."]
지역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김가윤/음식점 주인 : "레고랜드가 휴장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춘천에 오는 관광객 수가 조금 더 줄어들면서 저희도 아무래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레고랜드의 장기 휴장은 앞으로도 반복될 예정이라 소비자들의 불만을 달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합니다.
KBS 뉴스 조휴연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레고랜드발 채권시장 경색 사태의 파장이 정말 끝없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가 문젠데요.
갑자기 장기 휴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조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춘천 중도 한 귀퉁이에 있는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문을 연 지 이제 반년 됐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공집니다.
겨울철 휴장을 하겠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휴장 기간은 내년 1월부터 3월 23일까집니다.
겨울엔 놀이기구를 운영하지 못한다는 이윱니다.
하지만, 실제 휴장은 훨씬 더 일찍 시작됩니다.
당장 다음 달(11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주일에 사흘씩 문을 닫습니다.
다만, 레고랜드호텔은 휴무 없이 정상운영된다고 덧붙입니다.
연간 이용권 유효기간 연장 등 소비자들에게 일부 보상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레고랜드는 겨울철에 휴장하는 건 전 세계 레고랜드가 다 마찬가지라며, 최근 불거진 레고랜드발 채무 문제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마정우/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홍보팀 사원 :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기준 정책을 따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 달리 어떤 문제가 있어서 휴장을 길게 한 것이다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고."]
연간 이용권을 산 사람들은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년의 4분의 1 이상을 문을 닫는데 연간 이용권이 맞느냐는 겁니다.
[레고랜드 연간 이용권 소지자 : "가족 4명만 돼도 30, 40 몇만 원인데. 그 돈을 자주 오려고 끊었지만, 휴장을 자기네 맘대로 한다는 거는 불합리하다고."]
지역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김가윤/음식점 주인 : "레고랜드가 휴장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춘천에 오는 관광객 수가 조금 더 줄어들면서 저희도 아무래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레고랜드의 장기 휴장은 앞으로도 반복될 예정이라 소비자들의 불만을 달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합니다.
KBS 뉴스 조휴연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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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발 채권시장 경색 사태의 파장이 정말 끝없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가 문젠데요.
갑자기 장기 휴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조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춘천 중도 한 귀퉁이에 있는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문을 연 지 이제 반년 됐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공집니다.
겨울철 휴장을 하겠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휴장 기간은 내년 1월부터 3월 23일까집니다.
겨울엔 놀이기구를 운영하지 못한다는 이윱니다.
하지만, 실제 휴장은 훨씬 더 일찍 시작됩니다.
당장 다음 달(11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주일에 사흘씩 문을 닫습니다.
다만, 레고랜드호텔은 휴무 없이 정상운영된다고 덧붙입니다.
연간 이용권 유효기간 연장 등 소비자들에게 일부 보상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레고랜드는 겨울철에 휴장하는 건 전 세계 레고랜드가 다 마찬가지라며, 최근 불거진 레고랜드발 채무 문제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마정우/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홍보팀 사원 :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기준 정책을 따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 달리 어떤 문제가 있어서 휴장을 길게 한 것이다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고."]
연간 이용권을 산 사람들은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년의 4분의 1 이상을 문을 닫는데 연간 이용권이 맞느냐는 겁니다.
[레고랜드 연간 이용권 소지자 : "가족 4명만 돼도 30, 40 몇만 원인데. 그 돈을 자주 오려고 끊었지만, 휴장을 자기네 맘대로 한다는 거는 불합리하다고."]
지역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김가윤/음식점 주인 : "레고랜드가 휴장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춘천에 오는 관광객 수가 조금 더 줄어들면서 저희도 아무래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레고랜드의 장기 휴장은 앞으로도 반복될 예정이라 소비자들의 불만을 달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합니다.
KBS 뉴스 조휴연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레고랜드발 채권시장 경색 사태의 파장이 정말 끝없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가 문젠데요.
갑자기 장기 휴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조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춘천 중도 한 귀퉁이에 있는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문을 연 지 이제 반년 됐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공집니다.
겨울철 휴장을 하겠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휴장 기간은 내년 1월부터 3월 23일까집니다.
겨울엔 놀이기구를 운영하지 못한다는 이윱니다.
하지만, 실제 휴장은 훨씬 더 일찍 시작됩니다.
당장 다음 달(11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주일에 사흘씩 문을 닫습니다.
다만, 레고랜드호텔은 휴무 없이 정상운영된다고 덧붙입니다.
연간 이용권 유효기간 연장 등 소비자들에게 일부 보상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레고랜드는 겨울철에 휴장하는 건 전 세계 레고랜드가 다 마찬가지라며, 최근 불거진 레고랜드발 채무 문제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마정우/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홍보팀 사원 :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기준 정책을 따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 달리 어떤 문제가 있어서 휴장을 길게 한 것이다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고."]
연간 이용권을 산 사람들은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년의 4분의 1 이상을 문을 닫는데 연간 이용권이 맞느냐는 겁니다.
[레고랜드 연간 이용권 소지자 : "가족 4명만 돼도 30, 40 몇만 원인데. 그 돈을 자주 오려고 끊었지만, 휴장을 자기네 맘대로 한다는 거는 불합리하다고."]
지역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김가윤/음식점 주인 : "레고랜드가 휴장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춘천에 오는 관광객 수가 조금 더 줄어들면서 저희도 아무래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레고랜드의 장기 휴장은 앞으로도 반복될 예정이라 소비자들의 불만을 달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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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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