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교전 미군 기자 14명 사망

⊙앵커: 하마스 지도자 야신이 사망한 뒤 이라크에서는 반미를 내세운 저항이 확산되면서 곳곳에서 교전이 벌어져 오늘 하루만도 14명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을 조성원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자동화기를 동원한 저항세력과 미군 간의 격렬한 총격전 끝에 이라크인 5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ABC방송 카메라맨도 희생됐습니다.
팔루자와 키르쿠크 등 곳곳에서 온종일 계속된 교전과 테러 공격으로 오늘 하루 동안 미군 1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숨졌습니다.
여기에다 하마스 지도자 야신의 죽음을 애도하는 대규모 시위까지 겹치면서 이라크 정국은 계속 흔들리고 있습니다.
면봉으로 입안을 문지른 뒤 20분만 지나면 HIV, 즉 AIDS 바이러스 감염 여부가 판명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이 획기적인 검사법은 가장 흔한 형태의 AIDS바이러스를 아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어 조기 치료와 예방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태어난 지 6달된 고양이 릴리는 귀가 넷입니다.
유전적 결함 때문인데 가슴아픈 사연이 애호가들의 심금을 울렸는지 입양할 가족을 찾는다는 보도에 수십통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