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개월째 탈울산 지속…순유출률 전국 최고

울산의 인구 순유출이 82개월 연속 지속되고 순유출률도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총전입은 7,438명, 총전출은 7,986명으로 548명이 순유출됐습니다.

지난달 울산의 인구 순유출률도 0.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지난 8월 울산지역 출생아 수는 447명으로 일년 전보다 15.2% 감소한 반면 사망자 수는 533명으로 13.4%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