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인력배치’ 발언 논란 이상민 해명…“섣부른 추측 안 된다 취지”
입력 2022.10.31 (15:49)
수정 2022.10.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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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논란을 불러 온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오늘(31일)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다"고 한 어제 발언과 관련해 "경찰의 정확한 사고 원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섣부른 예측이나 추측이나 선동성 정치적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앞으로 다시는 이와 같은 대참사를 면할 수 있다"면서 "섣부른 결론을 내고 원인이 나오기도 전에 이런저런 추측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취지에서 드린 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 장관은 어제(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사전 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풀리는 상황이 있었지만, 그 전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다"며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다", "통상과 달리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오늘(31일)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다"고 한 어제 발언과 관련해 "경찰의 정확한 사고 원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섣부른 예측이나 추측이나 선동성 정치적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앞으로 다시는 이와 같은 대참사를 면할 수 있다"면서 "섣부른 결론을 내고 원인이 나오기도 전에 이런저런 추측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취지에서 드린 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 장관은 어제(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사전 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풀리는 상황이 있었지만, 그 전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다"며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다", "통상과 달리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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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인력배치’ 발언 논란 이상민 해명…“섣부른 추측 안 된다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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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31 15:49:05
- 수정2022-10-31 15:49:21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논란을 불러 온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오늘(31일)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다"고 한 어제 발언과 관련해 "경찰의 정확한 사고 원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섣부른 예측이나 추측이나 선동성 정치적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앞으로 다시는 이와 같은 대참사를 면할 수 있다"면서 "섣부른 결론을 내고 원인이 나오기도 전에 이런저런 추측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취지에서 드린 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 장관은 어제(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사전 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풀리는 상황이 있었지만, 그 전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다"며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다", "통상과 달리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오늘(31일)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다"고 한 어제 발언과 관련해 "경찰의 정확한 사고 원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섣부른 예측이나 추측이나 선동성 정치적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앞으로 다시는 이와 같은 대참사를 면할 수 있다"면서 "섣부른 결론을 내고 원인이 나오기도 전에 이런저런 추측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취지에서 드린 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 장관은 어제(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사전 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풀리는 상황이 있었지만, 그 전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다"며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다", "통상과 달리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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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기자 i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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