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22.11.01 (06:01) 수정 2022.11.01 (06: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망자 1명 늘어…사망 155명·부상 152명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1명 늘어나 지금까지 모두 15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20대 여성으로 중상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경상자도 추가돼 부상자는 모두 152명입니다.

분향소에도·온라인에도 ‘애도 물결’

사망자를 추모하는 전국 합동분향소가 서울광장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됐습니다. 대부분 젊은 나이인 사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면서 분향소엔 추모 행렬이 이어졌고, 온라인에서도 애도의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원인 수사 본격화…“유언비어에 엄단 대처”

경찰이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일대의 CCTV를 확보하는 등 참사 원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NS등에서 제기되는 "누군가 고의로 밀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 확인 중인 가운데 온라인 유언비어에 대해선 엄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주최 측 없는 행사도 ‘안전 시스템’ 마련”

핼러윈 축제처럼 주최 측이 없는 행사에 대해 정부가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예상되면 긴급 통제하겠다는 건데, 다만 '통제 기준'을 세우기까진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 차차 맑아져…짙은 안개 주의

오늘 중부지방에선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다 오후부터 맑겠습니다.남부지방은 종일 맑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내륙 등엔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광장 헤드라인]
    • 입력 2022-11-01 06:01:30
    • 수정2022-11-01 06:17:18
    뉴스광장 1부
사망자 1명 늘어…사망 155명·부상 152명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1명 늘어나 지금까지 모두 15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20대 여성으로 중상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경상자도 추가돼 부상자는 모두 152명입니다.

분향소에도·온라인에도 ‘애도 물결’

사망자를 추모하는 전국 합동분향소가 서울광장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됐습니다. 대부분 젊은 나이인 사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면서 분향소엔 추모 행렬이 이어졌고, 온라인에서도 애도의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원인 수사 본격화…“유언비어에 엄단 대처”

경찰이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일대의 CCTV를 확보하는 등 참사 원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NS등에서 제기되는 "누군가 고의로 밀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 확인 중인 가운데 온라인 유언비어에 대해선 엄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주최 측 없는 행사도 ‘안전 시스템’ 마련”

핼러윈 축제처럼 주최 측이 없는 행사에 대해 정부가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예상되면 긴급 통제하겠다는 건데, 다만 '통제 기준'을 세우기까진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 차차 맑아져…짙은 안개 주의

오늘 중부지방에선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다 오후부터 맑겠습니다.남부지방은 종일 맑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내륙 등엔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