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경찰, ‘이태원 참사’ 고강도 감찰…내부 특별기구 설치
입력 2022.11.01 (11:34)
수정 2022.11.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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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고강도 감찰을 하기로 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찰청에 독립적인 특별기구를 설치해 경찰의 대응 적절성을 철저히 감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참사 직후부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에 현장의 심각성을 알리는 112 신고가 다수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신고 내용을 보면 사고 발생 이전부터 많은 군중이 몰려 사고 위험성을 알리는 급박한 내용들”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청장은 112 신고를 처리하는 현장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판단한다면서, 사전에 위험성을 알리는 112 신고를 받고 제대로 조치했는지에 대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사 대상은 각급 지휘관과 현장 근무자 전원으로 정했고, 조사 주체는 경찰청 내부의 특별기구로 설정했습니다.
다만, 특별기구의 구성과 지위 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찰청에 독립적인 특별기구를 설치해 경찰의 대응 적절성을 철저히 감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참사 직후부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에 현장의 심각성을 알리는 112 신고가 다수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신고 내용을 보면 사고 발생 이전부터 많은 군중이 몰려 사고 위험성을 알리는 급박한 내용들”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청장은 112 신고를 처리하는 현장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판단한다면서, 사전에 위험성을 알리는 112 신고를 받고 제대로 조치했는지에 대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사 대상은 각급 지휘관과 현장 근무자 전원으로 정했고, 조사 주체는 경찰청 내부의 특별기구로 설정했습니다.
다만, 특별기구의 구성과 지위 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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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경찰, ‘이태원 참사’ 고강도 감찰…내부 특별기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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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01 11:34:50
- 수정2022-11-01 14:27:18
경찰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고강도 감찰을 하기로 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찰청에 독립적인 특별기구를 설치해 경찰의 대응 적절성을 철저히 감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참사 직후부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에 현장의 심각성을 알리는 112 신고가 다수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신고 내용을 보면 사고 발생 이전부터 많은 군중이 몰려 사고 위험성을 알리는 급박한 내용들”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청장은 112 신고를 처리하는 현장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판단한다면서, 사전에 위험성을 알리는 112 신고를 받고 제대로 조치했는지에 대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사 대상은 각급 지휘관과 현장 근무자 전원으로 정했고, 조사 주체는 경찰청 내부의 특별기구로 설정했습니다.
다만, 특별기구의 구성과 지위 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찰청에 독립적인 특별기구를 설치해 경찰의 대응 적절성을 철저히 감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참사 직후부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에 현장의 심각성을 알리는 112 신고가 다수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신고 내용을 보면 사고 발생 이전부터 많은 군중이 몰려 사고 위험성을 알리는 급박한 내용들”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청장은 112 신고를 처리하는 현장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판단한다면서, 사전에 위험성을 알리는 112 신고를 받고 제대로 조치했는지에 대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사 대상은 각급 지휘관과 현장 근무자 전원으로 정했고, 조사 주체는 경찰청 내부의 특별기구로 설정했습니다.
다만, 특별기구의 구성과 지위 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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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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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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