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상공인·전통시장 체감경기 다시 악화

금리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둔화 우려로 울산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가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지수는 66.0으로 전월 대비 10.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울산의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는 지난 8월 54.1에서 지난 9월 76.3으로 상승했다가 지난달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울산지역 전통시장의 체감 경기지수도 57.9로 전월 대비 27.2 포인트 급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