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머리띠’ 남성, 경찰에 신원 유포 게시글 고소
입력 2022.11.04 (14:50)
수정 2022.11.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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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일 ‘토끼 머리띠’를 착용한 채 사람들을 고의로 밀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남성이 자신의 신원을 공개한 게시글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의혹 당사자인 A 씨가 자신의 얼굴을 온라인상에 공개한 게시글 8건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사 이후 SNS에서는 A 씨와 친구들이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서 사람들을 밀어 사고를 유발했다는 게시글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일부 게시글은 A 씨의 얼굴이 가려지지 않은 채로 공유됐습니다.
이에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일 이 남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사고가 발생하기 전 이태원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의혹 당사자인 A 씨가 자신의 얼굴을 온라인상에 공개한 게시글 8건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사 이후 SNS에서는 A 씨와 친구들이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서 사람들을 밀어 사고를 유발했다는 게시글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일부 게시글은 A 씨의 얼굴이 가려지지 않은 채로 공유됐습니다.
이에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일 이 남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사고가 발생하기 전 이태원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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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 머리띠’ 남성, 경찰에 신원 유포 게시글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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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04 14:50:55
- 수정2022-11-04 14:54:15
이태원 참사 당일 ‘토끼 머리띠’를 착용한 채 사람들을 고의로 밀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남성이 자신의 신원을 공개한 게시글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의혹 당사자인 A 씨가 자신의 얼굴을 온라인상에 공개한 게시글 8건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사 이후 SNS에서는 A 씨와 친구들이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서 사람들을 밀어 사고를 유발했다는 게시글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일부 게시글은 A 씨의 얼굴이 가려지지 않은 채로 공유됐습니다.
이에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일 이 남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사고가 발생하기 전 이태원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의혹 당사자인 A 씨가 자신의 얼굴을 온라인상에 공개한 게시글 8건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사 이후 SNS에서는 A 씨와 친구들이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서 사람들을 밀어 사고를 유발했다는 게시글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일부 게시글은 A 씨의 얼굴이 가려지지 않은 채로 공유됐습니다.
이에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일 이 남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사고가 발생하기 전 이태원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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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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