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리포트] 해외 안전 전문가들 “이태원 참사서 한국이 놓친 건…”

입력 2022.11.05 (14:43) 수정 2022.11.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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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 소식은 국내 언론뿐 아니라 전 세계 신문 1면과 톱뉴스를 뒤덮었습니다.

'한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 참사 중 하나'라며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한 외신들은 예방과 관리의 문제점도 잇따라 지적했습니다. '인파 통제 부실이 비극의 원인' (월스트리트저널), '충분한 통제 인력과 계획의 부족'(뉴욕타임스), '실시간 군중 규모 확인 의무 불이행'(CNN)' 등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해외 전문가들은 이번 기회에 한국이 재난 안전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참사에서 한국이 무엇을 놓쳤는지, 어떤 점을 집중적으로 개선해야 할지에 대한 쓴소리도 잇따라 내놨습니다.

미국과 영국, 각각 한 명씩의 전문가들을 만나 구체적인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안전과 재난 분야에서 오래 일해온 영국의 키스 스틸 서포크대 초빙교수, 미국의 브라이언 히긴스 존제이형사사법대 교수를 인터뷰했습니다. '피할 수 있었던 참사'를 애도하며 인터뷰를 시작한 이들 전문가들이 내놓은 의견, 직접 들어보시죠.


취재·구성 이정민 / 촬영 오범석 / 편집 이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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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05 14:43:20
    • 수정2022-11-05 14:45:46
    특파원 리포트
서울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 소식은 국내 언론뿐 아니라 전 세계 신문 1면과 톱뉴스를 뒤덮었습니다.

'한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 참사 중 하나'라며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한 외신들은 예방과 관리의 문제점도 잇따라 지적했습니다. '인파 통제 부실이 비극의 원인' (월스트리트저널), '충분한 통제 인력과 계획의 부족'(뉴욕타임스), '실시간 군중 규모 확인 의무 불이행'(CNN)' 등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해외 전문가들은 이번 기회에 한국이 재난 안전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참사에서 한국이 무엇을 놓쳤는지, 어떤 점을 집중적으로 개선해야 할지에 대한 쓴소리도 잇따라 내놨습니다.

미국과 영국, 각각 한 명씩의 전문가들을 만나 구체적인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안전과 재난 분야에서 오래 일해온 영국의 키스 스틸 서포크대 초빙교수, 미국의 브라이언 히긴스 존제이형사사법대 교수를 인터뷰했습니다. '피할 수 있었던 참사'를 애도하며 인터뷰를 시작한 이들 전문가들이 내놓은 의견, 직접 들어보시죠.


취재·구성 이정민 / 촬영 오범석 / 편집 이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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