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재명, 이태원 파출소 방문 “얼마나 아프시겠습니까”

입력 2022.11.08 (17:11) 수정 2022.11.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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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8일)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출동했던 경찰관들을 만나 "그날 너무 고생 많으셨다"며 격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파출소를 방문해 파출소장을 향해 "얼마나 아프시겠냐. 그래도 현장에서는 최선을 다했을 거로 생각된다"며 위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작년과 비교하면 기동대가 없었던 것"이라면서 "(이태원 핼러윈 축제가) 매년 연례행사였는데 차이가 왜 발생했는지가 중요한 일일 것 같다"며 사고 당일 경찰 인력 배치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이후 이태원역 앞 추모공간으로 이동한 이 대표는 인근에 있던 참사 유족을 만나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오열하는 희생자 유가족의 손을 잡은 이 대표는 "미안하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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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08 17:11:28
    • 수정2022-11-08 17: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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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8일)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출동했던 경찰관들을 만나 "그날 너무 고생 많으셨다"며 격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파출소를 방문해 파출소장을 향해 "얼마나 아프시겠냐. 그래도 현장에서는 최선을 다했을 거로 생각된다"며 위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작년과 비교하면 기동대가 없었던 것"이라면서 "(이태원 핼러윈 축제가) 매년 연례행사였는데 차이가 왜 발생했는지가 중요한 일일 것 같다"며 사고 당일 경찰 인력 배치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이후 이태원역 앞 추모공간으로 이동한 이 대표는 인근에 있던 참사 유족을 만나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오열하는 희생자 유가족의 손을 잡은 이 대표는 "미안하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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