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시, 채무 대폭 감축 추진…재정 건전성 확보 외

입력 2022.11.09 (19:52) 수정 2022.11.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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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올해 말 기준, 1,000억 원에 달하는 채무를 대폭 줄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673억 원에 달하는 일반 채무는 현 시장 임기 내에 247억 원을 단계적으로 상환하고, 하수관거 BTL 임차료 164억 원도 4년간 60억 원을 상환해 110억 원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동춘천산단 채무 32억 원과 남춘천산단 채무 7억 5천만 원도 내년 예산에 각각 반영해 전액 상환하기로 했습니다.

철원군, 이달 14일까지 안보관광지 운영 중단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운영이 중단된 철원 안보 관광지의 휴장 기간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철원군은 이달 14일까지 DMZ 생태평화공원과 승리전망대 등 민간인통제선 내 안보 관광지 운영을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 관광지들은 이달 2일부터 휴장에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철원군은 이달 14일 이후 군과 협의해, 운영 중단 연장 여부를 다시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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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춘천시, 채무 대폭 감축 추진…재정 건전성 확보 외
    • 입력 2022-11-09 19:52:25
    • 수정2022-11-09 20:05:27
    뉴스7(춘천)
춘천시가 올해 말 기준, 1,000억 원에 달하는 채무를 대폭 줄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673억 원에 달하는 일반 채무는 현 시장 임기 내에 247억 원을 단계적으로 상환하고, 하수관거 BTL 임차료 164억 원도 4년간 60억 원을 상환해 110억 원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동춘천산단 채무 32억 원과 남춘천산단 채무 7억 5천만 원도 내년 예산에 각각 반영해 전액 상환하기로 했습니다.

철원군, 이달 14일까지 안보관광지 운영 중단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운영이 중단된 철원 안보 관광지의 휴장 기간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철원군은 이달 14일까지 DMZ 생태평화공원과 승리전망대 등 민간인통제선 내 안보 관광지 운영을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 관광지들은 이달 2일부터 휴장에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철원군은 이달 14일 이후 군과 협의해, 운영 중단 연장 여부를 다시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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