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빛처럼 한반도를 가른다
입력 2004.03.3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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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철 개통으로 각 지역에는 새 역들이 들어섰습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 신역사의 장관을 헬기에서 촬영했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철도의 미래가 시작되는 고속철도 서울역입니다.
전통의 활 모양의 고속철도의 힘과 진취성을 담았습니다.
철도 100년사를 간직한 옛서울역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오는 2005년 완공이 목표인 용산역은 서울역의 세 배가 넘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경부선을 따라가자 제일 먼저 광명역이 그 위용을 드러냅니다.
첨단 고속철도의 이미지를 유리와 철골, 스테인리스 지붕으로 표현했습니다.
비상하는 학의 모습이 담긴 천안아산역입니다.
시원스럽게 달리는 고속철과의 조화에서 역동적인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고속철이 통과하는 이 다리는 길이만 6000m가 넘습니다.
가속력이 붙은 고속철은 수킬로미터에 달하는 터널도 순식간에 빠져나갑니다.
시속 300km를 넘는 고속철은 헬기를 비웃듯 이내 지평선 너머로 사라집니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고속철은 불과 50분 만에 대전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KBS뉴스 정영훈입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 신역사의 장관을 헬기에서 촬영했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철도의 미래가 시작되는 고속철도 서울역입니다.
전통의 활 모양의 고속철도의 힘과 진취성을 담았습니다.
철도 100년사를 간직한 옛서울역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오는 2005년 완공이 목표인 용산역은 서울역의 세 배가 넘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경부선을 따라가자 제일 먼저 광명역이 그 위용을 드러냅니다.
첨단 고속철도의 이미지를 유리와 철골, 스테인리스 지붕으로 표현했습니다.
비상하는 학의 모습이 담긴 천안아산역입니다.
시원스럽게 달리는 고속철과의 조화에서 역동적인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고속철이 통과하는 이 다리는 길이만 6000m가 넘습니다.
가속력이 붙은 고속철은 수킬로미터에 달하는 터널도 순식간에 빠져나갑니다.
시속 300km를 넘는 고속철은 헬기를 비웃듯 이내 지평선 너머로 사라집니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고속철은 불과 50분 만에 대전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KBS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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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철 개통으로 각 지역에는 새 역들이 들어섰습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 신역사의 장관을 헬기에서 촬영했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철도의 미래가 시작되는 고속철도 서울역입니다.
전통의 활 모양의 고속철도의 힘과 진취성을 담았습니다.
철도 100년사를 간직한 옛서울역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오는 2005년 완공이 목표인 용산역은 서울역의 세 배가 넘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경부선을 따라가자 제일 먼저 광명역이 그 위용을 드러냅니다.
첨단 고속철도의 이미지를 유리와 철골, 스테인리스 지붕으로 표현했습니다.
비상하는 학의 모습이 담긴 천안아산역입니다.
시원스럽게 달리는 고속철과의 조화에서 역동적인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고속철이 통과하는 이 다리는 길이만 6000m가 넘습니다.
가속력이 붙은 고속철은 수킬로미터에 달하는 터널도 순식간에 빠져나갑니다.
시속 300km를 넘는 고속철은 헬기를 비웃듯 이내 지평선 너머로 사라집니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고속철은 불과 50분 만에 대전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KBS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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