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조작’ 전·현직 장수군수 가족 등 36명 기소
입력 2022.11.14 (19:39)
수정 2022.11.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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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남원지청은 민주당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6.1 지방선거 장수군수 후보들의 가족과 측근 36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당내 경선 여론조사가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를 기준으로 투표권자를 특정해 이뤄지는 구조를 악용해 청구지를 바꾸는 수법으로 다른 지역 유권자 73명을 경선 투표에 참여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훈식 장수군수와 장영수 전 군수는 개입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기소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당내 경선 여론조사가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를 기준으로 투표권자를 특정해 이뤄지는 구조를 악용해 청구지를 바꾸는 수법으로 다른 지역 유권자 73명을 경선 투표에 참여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훈식 장수군수와 장영수 전 군수는 개입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기소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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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조작’ 전·현직 장수군수 가족 등 36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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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14 19:39:11
- 수정2022-11-14 19:43:26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민주당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6.1 지방선거 장수군수 후보들의 가족과 측근 36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당내 경선 여론조사가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를 기준으로 투표권자를 특정해 이뤄지는 구조를 악용해 청구지를 바꾸는 수법으로 다른 지역 유권자 73명을 경선 투표에 참여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훈식 장수군수와 장영수 전 군수는 개입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기소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당내 경선 여론조사가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를 기준으로 투표권자를 특정해 이뤄지는 구조를 악용해 청구지를 바꾸는 수법으로 다른 지역 유권자 73명을 경선 투표에 참여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훈식 장수군수와 장영수 전 군수는 개입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기소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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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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