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앞두고 또 사라진 꿀벌…양봉농가 ‘시름’

입력 2022.11.14 (21:47) 수정 2022.11.14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올해 초에 이어 또다시 꿀벌이 집단 실종돼 양봉 농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근 조천읍의 한 양봉 농가에서 기르던 꿀벌 통 가운데 절반가량이 사라지는 등 인근 지역에서 비슷한 피해가 잇따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에서는 올해 초 양봉 농가 450여 곳 가운데 140여 곳에서 꿀벌이 집단 실종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실종 원인을 이상 기후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동 앞두고 또 사라진 꿀벌…양봉농가 ‘시름’
    • 입력 2022-11-14 21:47:18
    • 수정2022-11-14 21:55:44
    뉴스9(제주)
제주도에서 올해 초에 이어 또다시 꿀벌이 집단 실종돼 양봉 농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근 조천읍의 한 양봉 농가에서 기르던 꿀벌 통 가운데 절반가량이 사라지는 등 인근 지역에서 비슷한 피해가 잇따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에서는 올해 초 양봉 농가 450여 곳 가운데 140여 곳에서 꿀벌이 집단 실종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실종 원인을 이상 기후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