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태원특위, 오늘 박희영 용산구청장 면담

국민의힘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특별위원회가 용산구청을 찾아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이태원특위는 오늘(15일) 오후 서울 용산구청 지하 2층 대회의실을 방문해 박희영 구청장, 유승재 부구청장, 권윤구 행정국장, 최재원 용산보건소장 등 주요 인사들을 면담합니다.

회의는 이만희 위원장과 박희영 구청장의 모두발언 뒤 비공개로 진행되며, 참사 당일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용산구청의 대응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9일 이태원특위는 용산구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와 사고 현장, 이태원 파출소, 이태원 119안전센터를 잇달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