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오마주’ 이정은,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

입력 2022.11.16 (06:50) 수정 2022.11.1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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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이른바 '씬스틸러'로 사랑받는 '이정은' 씨가 해외 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았습니다.

이정은 씨보다 먼저 이 상을 품은 한국 배우들도 함께 만나보시죠.

영화 '오마주'의 주연 배우 이정은 씨가 호주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 최우수 연기상을 품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권 70여 개 지역 우수한 영화를 선정하는 이 행사는 그동안 이병헌, 최민식, 전도연 또 김혜자 씨 등 우리나라 대표 배우들이 연기상을 받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영화제 개최 이래 처음으로 남녀 배우의 성별 구분 없이 단 한 명에게 주는 상을 이정은 씨가 수상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영화 '오마주'는 극중 중년의 여성 영화감독이 오래된 필름을 복원하며 겪는 '시간여행'을 그린 작품으로,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이정은 씨는 여성 감독의 꿈과 애환을 진정성 있게 보여줬단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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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오마주’ 이정은,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
    • 입력 2022-11-16 06:50:18
    • 수정2022-11-16 06:57:26
    뉴스광장 1부
드라마 속 이른바 '씬스틸러'로 사랑받는 '이정은' 씨가 해외 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았습니다.

이정은 씨보다 먼저 이 상을 품은 한국 배우들도 함께 만나보시죠.

영화 '오마주'의 주연 배우 이정은 씨가 호주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 최우수 연기상을 품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권 70여 개 지역 우수한 영화를 선정하는 이 행사는 그동안 이병헌, 최민식, 전도연 또 김혜자 씨 등 우리나라 대표 배우들이 연기상을 받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영화제 개최 이래 처음으로 남녀 배우의 성별 구분 없이 단 한 명에게 주는 상을 이정은 씨가 수상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영화 '오마주'는 극중 중년의 여성 영화감독이 오래된 필름을 복원하며 겪는 '시간여행'을 그린 작품으로,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이정은 씨는 여성 감독의 꿈과 애환을 진정성 있게 보여줬단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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