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여객선 다음 달 또 장기 결항…3척 중 1척만 운항

입력 2022.11.21 (10:13) 수정 2022.11.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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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를 경유하는 여객선 3척 중 1척이 기관 고장으로 한 달 넘게 결항 중인 가운데, 다음 달부터 또 다른 1척이 결항 예정이어서 주민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제주와 완도를 오가며 추자를 경유하는 송림블루오션호가 선박 정기 점검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20일간 결항하고, 지난달부터 운항이 중단된 퀸스타2호는 빨라야 내년 1월쯤 정상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와 추자를 잇는 여객선은 산타모니카호가 유일한데, 수심이 낮을 때는 상추자항에 배를 대지 못하고 추자도를 지나칠 때가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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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자도 여객선 다음 달 또 장기 결항…3척 중 1척만 운항
    • 입력 2022-11-21 10:13:42
    • 수정2022-11-21 10:31:33
    930뉴스(제주)
추자도를 경유하는 여객선 3척 중 1척이 기관 고장으로 한 달 넘게 결항 중인 가운데, 다음 달부터 또 다른 1척이 결항 예정이어서 주민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제주와 완도를 오가며 추자를 경유하는 송림블루오션호가 선박 정기 점검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20일간 결항하고, 지난달부터 운항이 중단된 퀸스타2호는 빨라야 내년 1월쯤 정상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와 추자를 잇는 여객선은 산타모니카호가 유일한데, 수심이 낮을 때는 상추자항에 배를 대지 못하고 추자도를 지나칠 때가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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