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 베이징, 미세먼지 짙어져

입력 2022.11.21 (10:59) 수정 2022.11.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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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이 휴일인 어제 짙은 미세먼지에 휩싸였습니다.

이날 오후 베이징 전역의 공기질지수는 6단계 중 네 번째인 중급 오염 상태를 기록했는데요.

가장 주된 오염물질은 초미세먼지로 베이징 35곳에 설치된 대기오염 관측 지점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182마이크로그램으로 이는 세계보건기구 기준치보다 7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현재 베이징에는 대기오염 황색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낮 기온 16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낮겠지만, 그래도 예년 이맘때보다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는 청명한 하늘 아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아부자는 먼지 농도가 높아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에는 눈이, 로마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고, 눈보라가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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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중국 베이징, 미세먼지 짙어져
    • 입력 2022-11-21 10:59:20
    • 수정2022-11-21 11:01:44
    지구촌뉴스
중국 베이징이 휴일인 어제 짙은 미세먼지에 휩싸였습니다.

이날 오후 베이징 전역의 공기질지수는 6단계 중 네 번째인 중급 오염 상태를 기록했는데요.

가장 주된 오염물질은 초미세먼지로 베이징 35곳에 설치된 대기오염 관측 지점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182마이크로그램으로 이는 세계보건기구 기준치보다 7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현재 베이징에는 대기오염 황색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낮 기온 16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낮겠지만, 그래도 예년 이맘때보다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는 청명한 하늘 아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아부자는 먼지 농도가 높아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에는 눈이, 로마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고, 눈보라가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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