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화물연대 총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추진

입력 2022.11.23 (12:25) 수정 2022.11.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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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가운데, 광양항 관련 당국이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여수해양수산청은 관계기관과 수송대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대형 트레일러 2대를 국토부에서 지원받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광양항배후단지 입주기업협의회도 광양항에 보관된 컨테이너를 배후단지로 옮기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물류 운송을 방해하는 불법 행위는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하고, 주동자는 끝까지 추적해 사법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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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항, 화물연대 총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추진
    • 입력 2022-11-23 12:25:39
    • 수정2022-11-23 12:37:34
    뉴스 12
화물연대가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가운데, 광양항 관련 당국이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여수해양수산청은 관계기관과 수송대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대형 트레일러 2대를 국토부에서 지원받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광양항배후단지 입주기업협의회도 광양항에 보관된 컨테이너를 배후단지로 옮기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물류 운송을 방해하는 불법 행위는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하고, 주동자는 끝까지 추적해 사법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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