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 첫 경기 완승…스위스는 카메룬에 진땀승
입력 2022.11.25 (12:17)
수정 2022.11.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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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우승 후보 브라질은 세르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같은 조의 스위스는 카메룬에 신승을 거뒀습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니시우스 - 히샤를리송 - 하피냐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에, 네이마르가 뒤를 받치는 황금 공격진을 앞세워 세르비아 공략에 나선 브라질.
하지만 세르비아의 골문을 열긴 쉽지 않았습니다.
이따금 번뜩이는 패스와 세르비아 수비진의 실수로 1:1 기회를 맞았지만,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후반에도 공세가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골대 불운도 겹쳤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골문을 두드리니, 결국 후반 17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히샤를리송이 선취골을 넣었습니다.
10여 분 뒤, 역시 첫 골의 주인공 히샤를리송이 비니시우스의 크로스를 멋진 터닝슛으로 마무리 짓습니다.
20개가 넘는 슈팅을 퍼부으며 화려한 공격력을 자랑한 브라질은 2-0 승리를 거두며, 통산 여섯 번째 월드컵 우승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스위스와 카메룬의 경기에선 3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리는 스위스가 웃었습니다.
팽팽했던 경기는 후반 3분, 샤키리의 크로스를 엠볼로가 마무리하며 균형이 깨졌습니다.
하지만 카메룬 태생의 스위스 국가대표 엠볼로는, 세리머니없이 침묵을 지켰습니다.
나란히 승점 3점을 얻은 브라질과 스위스는, 오는 29일 조 1위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결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우승 후보 브라질은 세르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같은 조의 스위스는 카메룬에 신승을 거뒀습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니시우스 - 히샤를리송 - 하피냐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에, 네이마르가 뒤를 받치는 황금 공격진을 앞세워 세르비아 공략에 나선 브라질.
하지만 세르비아의 골문을 열긴 쉽지 않았습니다.
이따금 번뜩이는 패스와 세르비아 수비진의 실수로 1:1 기회를 맞았지만,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후반에도 공세가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골대 불운도 겹쳤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골문을 두드리니, 결국 후반 17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히샤를리송이 선취골을 넣었습니다.
10여 분 뒤, 역시 첫 골의 주인공 히샤를리송이 비니시우스의 크로스를 멋진 터닝슛으로 마무리 짓습니다.
20개가 넘는 슈팅을 퍼부으며 화려한 공격력을 자랑한 브라질은 2-0 승리를 거두며, 통산 여섯 번째 월드컵 우승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스위스와 카메룬의 경기에선 3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리는 스위스가 웃었습니다.
팽팽했던 경기는 후반 3분, 샤키리의 크로스를 엠볼로가 마무리하며 균형이 깨졌습니다.
하지만 카메룬 태생의 스위스 국가대표 엠볼로는, 세리머니없이 침묵을 지켰습니다.
나란히 승점 3점을 얻은 브라질과 스위스는, 오는 29일 조 1위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결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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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 첫 경기 완승…스위스는 카메룬에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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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25 12:17:28
- 수정2022-11-25 12:20:28
[앵커]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우승 후보 브라질은 세르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같은 조의 스위스는 카메룬에 신승을 거뒀습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니시우스 - 히샤를리송 - 하피냐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에, 네이마르가 뒤를 받치는 황금 공격진을 앞세워 세르비아 공략에 나선 브라질.
하지만 세르비아의 골문을 열긴 쉽지 않았습니다.
이따금 번뜩이는 패스와 세르비아 수비진의 실수로 1:1 기회를 맞았지만,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후반에도 공세가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골대 불운도 겹쳤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골문을 두드리니, 결국 후반 17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히샤를리송이 선취골을 넣었습니다.
10여 분 뒤, 역시 첫 골의 주인공 히샤를리송이 비니시우스의 크로스를 멋진 터닝슛으로 마무리 짓습니다.
20개가 넘는 슈팅을 퍼부으며 화려한 공격력을 자랑한 브라질은 2-0 승리를 거두며, 통산 여섯 번째 월드컵 우승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스위스와 카메룬의 경기에선 3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리는 스위스가 웃었습니다.
팽팽했던 경기는 후반 3분, 샤키리의 크로스를 엠볼로가 마무리하며 균형이 깨졌습니다.
하지만 카메룬 태생의 스위스 국가대표 엠볼로는, 세리머니없이 침묵을 지켰습니다.
나란히 승점 3점을 얻은 브라질과 스위스는, 오는 29일 조 1위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결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우승 후보 브라질은 세르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같은 조의 스위스는 카메룬에 신승을 거뒀습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니시우스 - 히샤를리송 - 하피냐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에, 네이마르가 뒤를 받치는 황금 공격진을 앞세워 세르비아 공략에 나선 브라질.
하지만 세르비아의 골문을 열긴 쉽지 않았습니다.
이따금 번뜩이는 패스와 세르비아 수비진의 실수로 1:1 기회를 맞았지만,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후반에도 공세가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골대 불운도 겹쳤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골문을 두드리니, 결국 후반 17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히샤를리송이 선취골을 넣었습니다.
10여 분 뒤, 역시 첫 골의 주인공 히샤를리송이 비니시우스의 크로스를 멋진 터닝슛으로 마무리 짓습니다.
20개가 넘는 슈팅을 퍼부으며 화려한 공격력을 자랑한 브라질은 2-0 승리를 거두며, 통산 여섯 번째 월드컵 우승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스위스와 카메룬의 경기에선 3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리는 스위스가 웃었습니다.
팽팽했던 경기는 후반 3분, 샤키리의 크로스를 엠볼로가 마무리하며 균형이 깨졌습니다.
하지만 카메룬 태생의 스위스 국가대표 엠볼로는, 세리머니없이 침묵을 지켰습니다.
나란히 승점 3점을 얻은 브라질과 스위스는, 오는 29일 조 1위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결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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