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추위도 못 막은 대~한민국!
입력 2022.11.29 (12:14)
수정 2022.11.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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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쉬운 패배에도 시민들은 끝까지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빗속 추위도 막지 못한 뜨거운 응원전 열기를 김수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줄기차게 내린 비도 응원 열기는 식히지 못했습니다.
시민들은 우비를 입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대한사람 대한으로~"]
붉은 응원 도구를 들고 힘차게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실내 응원전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극장에서, 식당에서, 시민들은 있는 힘껏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장승우/서울 양천구 : "대한민국 화이팅!"]
[박수연/서울 성북구 : "다치지 말고, 조심히 다녀오시고, 화이팅하세요!"]
경기가 시작되고, 득점이 아깝게 비켜나자 안타까운 탄식이 흘러옵니다.
이어진 실점엔 망연자실한 표정을 숨기지 못합니다.
하지만 다시 힘을 내 목놓아 응원 구호를 외쳐봅니다.
["대~한민국!"]
간절한 마음이 닿았을까, 득점이 나오고...
주민들과 함께 마음 졸이며 경기를 지켜본 수문장 김승규 선수의 가족들도 힘찬 함성으로 응원합니다.
결국, 아까운 패배로 경기는 끝났지만, 끝까지 뛰어준 선수들에 시민들은 격려를 전합니다.
[오신혜/서울 관악구 : "전반전에 조금 아쉽게 두 골을 뺏겼지만, 나중에 또 후반전에 이강인 선수가 다시 교체되면서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마지막에 아쉬웠지만 그래도 선수들 좋은 경기를 했던 것 같아요."]
광화문 일대에 경찰 추산 3천여 명이 모이면서, 경찰관 기동대 12개 부대가 배치됐고 응급 요원이 대기했습니다.
[박남진/종로소방서 : "전반전에 되게 아쉬웠지만, 후반전에 2골 넣는 것 보고 마지막 경기는 잘하리라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나오는 거니까 보람되게 하루하루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은 남은 포르투갈전에서 이겨 16강에 진출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윤성준/서울 강남구 : "꼭 16강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16강 가자!"]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 송혜성 안민식 윤진모 조원준/영상편집:안영아
아쉬운 패배에도 시민들은 끝까지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빗속 추위도 막지 못한 뜨거운 응원전 열기를 김수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줄기차게 내린 비도 응원 열기는 식히지 못했습니다.
시민들은 우비를 입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대한사람 대한으로~"]
붉은 응원 도구를 들고 힘차게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실내 응원전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극장에서, 식당에서, 시민들은 있는 힘껏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장승우/서울 양천구 : "대한민국 화이팅!"]
[박수연/서울 성북구 : "다치지 말고, 조심히 다녀오시고, 화이팅하세요!"]
경기가 시작되고, 득점이 아깝게 비켜나자 안타까운 탄식이 흘러옵니다.
이어진 실점엔 망연자실한 표정을 숨기지 못합니다.
하지만 다시 힘을 내 목놓아 응원 구호를 외쳐봅니다.
["대~한민국!"]
간절한 마음이 닿았을까, 득점이 나오고...
주민들과 함께 마음 졸이며 경기를 지켜본 수문장 김승규 선수의 가족들도 힘찬 함성으로 응원합니다.
결국, 아까운 패배로 경기는 끝났지만, 끝까지 뛰어준 선수들에 시민들은 격려를 전합니다.
[오신혜/서울 관악구 : "전반전에 조금 아쉽게 두 골을 뺏겼지만, 나중에 또 후반전에 이강인 선수가 다시 교체되면서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마지막에 아쉬웠지만 그래도 선수들 좋은 경기를 했던 것 같아요."]
광화문 일대에 경찰 추산 3천여 명이 모이면서, 경찰관 기동대 12개 부대가 배치됐고 응급 요원이 대기했습니다.
[박남진/종로소방서 : "전반전에 되게 아쉬웠지만, 후반전에 2골 넣는 것 보고 마지막 경기는 잘하리라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나오는 거니까 보람되게 하루하루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은 남은 포르투갈전에서 이겨 16강에 진출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윤성준/서울 강남구 : "꼭 16강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16강 가자!"]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 송혜성 안민식 윤진모 조원준/영상편집:안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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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1-29 12:22:39
[앵커]
아쉬운 패배에도 시민들은 끝까지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빗속 추위도 막지 못한 뜨거운 응원전 열기를 김수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줄기차게 내린 비도 응원 열기는 식히지 못했습니다.
시민들은 우비를 입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대한사람 대한으로~"]
붉은 응원 도구를 들고 힘차게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실내 응원전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극장에서, 식당에서, 시민들은 있는 힘껏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장승우/서울 양천구 : "대한민국 화이팅!"]
[박수연/서울 성북구 : "다치지 말고, 조심히 다녀오시고, 화이팅하세요!"]
경기가 시작되고, 득점이 아깝게 비켜나자 안타까운 탄식이 흘러옵니다.
이어진 실점엔 망연자실한 표정을 숨기지 못합니다.
하지만 다시 힘을 내 목놓아 응원 구호를 외쳐봅니다.
["대~한민국!"]
간절한 마음이 닿았을까, 득점이 나오고...
주민들과 함께 마음 졸이며 경기를 지켜본 수문장 김승규 선수의 가족들도 힘찬 함성으로 응원합니다.
결국, 아까운 패배로 경기는 끝났지만, 끝까지 뛰어준 선수들에 시민들은 격려를 전합니다.
[오신혜/서울 관악구 : "전반전에 조금 아쉽게 두 골을 뺏겼지만, 나중에 또 후반전에 이강인 선수가 다시 교체되면서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마지막에 아쉬웠지만 그래도 선수들 좋은 경기를 했던 것 같아요."]
광화문 일대에 경찰 추산 3천여 명이 모이면서, 경찰관 기동대 12개 부대가 배치됐고 응급 요원이 대기했습니다.
[박남진/종로소방서 : "전반전에 되게 아쉬웠지만, 후반전에 2골 넣는 것 보고 마지막 경기는 잘하리라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나오는 거니까 보람되게 하루하루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은 남은 포르투갈전에서 이겨 16강에 진출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윤성준/서울 강남구 : "꼭 16강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16강 가자!"]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 송혜성 안민식 윤진모 조원준/영상편집:안영아
아쉬운 패배에도 시민들은 끝까지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빗속 추위도 막지 못한 뜨거운 응원전 열기를 김수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줄기차게 내린 비도 응원 열기는 식히지 못했습니다.
시민들은 우비를 입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대한사람 대한으로~"]
붉은 응원 도구를 들고 힘차게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실내 응원전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극장에서, 식당에서, 시민들은 있는 힘껏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장승우/서울 양천구 : "대한민국 화이팅!"]
[박수연/서울 성북구 : "다치지 말고, 조심히 다녀오시고, 화이팅하세요!"]
경기가 시작되고, 득점이 아깝게 비켜나자 안타까운 탄식이 흘러옵니다.
이어진 실점엔 망연자실한 표정을 숨기지 못합니다.
하지만 다시 힘을 내 목놓아 응원 구호를 외쳐봅니다.
["대~한민국!"]
간절한 마음이 닿았을까, 득점이 나오고...
주민들과 함께 마음 졸이며 경기를 지켜본 수문장 김승규 선수의 가족들도 힘찬 함성으로 응원합니다.
결국, 아까운 패배로 경기는 끝났지만, 끝까지 뛰어준 선수들에 시민들은 격려를 전합니다.
[오신혜/서울 관악구 : "전반전에 조금 아쉽게 두 골을 뺏겼지만, 나중에 또 후반전에 이강인 선수가 다시 교체되면서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마지막에 아쉬웠지만 그래도 선수들 좋은 경기를 했던 것 같아요."]
광화문 일대에 경찰 추산 3천여 명이 모이면서, 경찰관 기동대 12개 부대가 배치됐고 응급 요원이 대기했습니다.
[박남진/종로소방서 : "전반전에 되게 아쉬웠지만, 후반전에 2골 넣는 것 보고 마지막 경기는 잘하리라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나오는 거니까 보람되게 하루하루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은 남은 포르투갈전에서 이겨 16강에 진출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윤성준/서울 강남구 : "꼭 16강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16강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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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서다은 송혜성 안민식 윤진모 조원준/영상편집:안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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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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