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영국, 에너지 위기 후 첫 한파경보

입력 2022.12.08 (10:57) 수정 2022.12.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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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에너지 위기 후 처음으로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영국 기상청은 이번 주 일부 지역의 최저 기온이 -6도까지 떨어져 평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영국 보건당국은 에너지 요금이 올랐지만, 난방 온도를 18도 이상으로 유지하며 노약자들을 돌보라고 권고했는데요.

영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에너지 위기 여파로 올해 에너지요금이 1년 전보다 두 배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예년 기온을 웃돌아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평양은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 자카르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의 12월은 우리나라의 봄 날씨와 비슷한데요.

하지만 오늘은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오늘 베를린에는 눈이 날리겠습니다.

토론토는 해가 나면서 아침 기온 영하 1도, 낮 기온 영상 4도로 어제보다 크게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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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영국, 에너지 위기 후 첫 한파경보
    • 입력 2022-12-08 10:57:32
    • 수정2022-12-08 11:02:45
    지구촌뉴스
영국에 에너지 위기 후 처음으로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영국 기상청은 이번 주 일부 지역의 최저 기온이 -6도까지 떨어져 평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영국 보건당국은 에너지 요금이 올랐지만, 난방 온도를 18도 이상으로 유지하며 노약자들을 돌보라고 권고했는데요.

영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에너지 위기 여파로 올해 에너지요금이 1년 전보다 두 배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예년 기온을 웃돌아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평양은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 자카르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의 12월은 우리나라의 봄 날씨와 비슷한데요.

하지만 오늘은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오늘 베를린에는 눈이 날리겠습니다.

토론토는 해가 나면서 아침 기온 영하 1도, 낮 기온 영상 4도로 어제보다 크게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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