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문근영, 여성영화인상 ‘강수연상’ 첫 수상자로 선정

입력 2022.12.09 (06:51) 수정 2022.12.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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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 씨가 다음 주 열리는 제23회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의 '강수연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큰 활약을 펼친 여성 영화인을 조명하는 자리로, 그 중 '강수연상'은 올해 처음 신설됐는데요, 주최 측은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 씨가 한국 영화계에 세운 업적을 기리고, 앞으로도 영화계를 이끌어갈 여성 영화인을 격려하기 위해 고인의 이름을 딴 상을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대 수상자가 된 문근영 씨는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고, 지난해부턴 단편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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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문근영, 여성영화인상 ‘강수연상’ 첫 수상자로 선정
    • 입력 2022-12-09 06:51:22
    • 수정2022-12-09 07:01:29
    뉴스광장 1부
배우 문근영 씨가 다음 주 열리는 제23회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의 '강수연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큰 활약을 펼친 여성 영화인을 조명하는 자리로, 그 중 '강수연상'은 올해 처음 신설됐는데요, 주최 측은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 씨가 한국 영화계에 세운 업적을 기리고, 앞으로도 영화계를 이끌어갈 여성 영화인을 격려하기 위해 고인의 이름을 딴 상을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대 수상자가 된 문근영 씨는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고, 지난해부턴 단편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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