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대학 용적률 완화 추진…“수도권 쏠림 가속화 우려”
입력 2022.12.12 (21:50)
수정 2022.12.12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지역 5십여 개 대학의 용적률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수도권 쏠림이 빨라질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서울시는 서울지역 대학들의 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조례를 바꿔 용적률을 1.2배로 늘리고, 대학 내에 용적률 제한이 없는 구역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지역 간 불균형이 심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앞서 교육부도 사실상 수도권 대학의 정원 규제를 푸는 반도체 인력 양성 방안을 내놔 전북 등 비수도권 대학들이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지역 대학들의 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조례를 바꿔 용적률을 1.2배로 늘리고, 대학 내에 용적률 제한이 없는 구역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지역 간 불균형이 심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앞서 교육부도 사실상 수도권 대학의 정원 규제를 푸는 반도체 인력 양성 방안을 내놔 전북 등 비수도권 대학들이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지역 대학 용적률 완화 추진…“수도권 쏠림 가속화 우려”
-
- 입력 2022-12-12 21:50:00
- 수정2022-12-12 22:00:58
서울지역 5십여 개 대학의 용적률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수도권 쏠림이 빨라질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서울시는 서울지역 대학들의 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조례를 바꿔 용적률을 1.2배로 늘리고, 대학 내에 용적률 제한이 없는 구역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지역 간 불균형이 심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앞서 교육부도 사실상 수도권 대학의 정원 규제를 푸는 반도체 인력 양성 방안을 내놔 전북 등 비수도권 대학들이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지역 대학들의 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조례를 바꿔 용적률을 1.2배로 늘리고, 대학 내에 용적률 제한이 없는 구역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지역 간 불균형이 심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앞서 교육부도 사실상 수도권 대학의 정원 규제를 푸는 반도체 인력 양성 방안을 내놔 전북 등 비수도권 대학들이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
-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서윤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