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골은 나의 꿈!” 황희찬, 울버햄프턴서도 달라진 위상
입력 2022.12.14 (21:53)
수정 2022.12.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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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 스타 황희찬이 소속팀인 울버햄프턴의 스페인 전지훈련 캠프에서도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새 감독과 치를 남은 시즌 주전 경쟁에서도 위상을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2년 만에 한국 축구의 월드컵 16강을 이끈 천금 같은 결승골, 이른바 '도하의 기적'을 완성한 황희찬에게 열광한 건 한국 팬들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이 스페인 전훈캠프에 합류할때부터 열렬히 환영했고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소개했습니다.
구단은 인터뷰를 진행하며 달라진 위상을 보여줬고, 황희찬은 꿈을 이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 "월드컵에서 한국을 위해 골을 넣는 것은 제 꿈이었고, 행복했습니다."]
황희찬의 골은 울버햄프턴 소속 선수가 무려 60년 만에 월드컵에서 기록한 득점이어서 팀으로서도 의미가 큽니다.
올 시즌 득점 없이 도움 1개만 기록하고 있는 황희찬이지만 울버햄프턴 팬들은 이제 소속팀에서도 똑같은 활약을 바란다며 황희찬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월드컵 휴식기에 지휘봉을 잡은 로페테기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며 남은 시즌을 시작하게 된 점도 다행입니다.
[로페테기/울버햄프턴 감독 : "월드컵을 잊고 팀에 도움이 되도록 집중해야 합니다. 황희찬과 이제 대화할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현재 20위인 울버햄프턴의 강등 위기에서 황희찬의 활약이 짜릿한 역전 골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월드컵 스타 황희찬이 소속팀인 울버햄프턴의 스페인 전지훈련 캠프에서도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새 감독과 치를 남은 시즌 주전 경쟁에서도 위상을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2년 만에 한국 축구의 월드컵 16강을 이끈 천금 같은 결승골, 이른바 '도하의 기적'을 완성한 황희찬에게 열광한 건 한국 팬들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이 스페인 전훈캠프에 합류할때부터 열렬히 환영했고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소개했습니다.
구단은 인터뷰를 진행하며 달라진 위상을 보여줬고, 황희찬은 꿈을 이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 "월드컵에서 한국을 위해 골을 넣는 것은 제 꿈이었고, 행복했습니다."]
황희찬의 골은 울버햄프턴 소속 선수가 무려 60년 만에 월드컵에서 기록한 득점이어서 팀으로서도 의미가 큽니다.
올 시즌 득점 없이 도움 1개만 기록하고 있는 황희찬이지만 울버햄프턴 팬들은 이제 소속팀에서도 똑같은 활약을 바란다며 황희찬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월드컵 휴식기에 지휘봉을 잡은 로페테기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며 남은 시즌을 시작하게 된 점도 다행입니다.
[로페테기/울버햄프턴 감독 : "월드컵을 잊고 팀에 도움이 되도록 집중해야 합니다. 황희찬과 이제 대화할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현재 20위인 울버햄프턴의 강등 위기에서 황희찬의 활약이 짜릿한 역전 골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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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골은 나의 꿈!” 황희찬, 울버햄프턴서도 달라진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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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2-14 21:58:21
[앵커]
월드컵 스타 황희찬이 소속팀인 울버햄프턴의 스페인 전지훈련 캠프에서도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새 감독과 치를 남은 시즌 주전 경쟁에서도 위상을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2년 만에 한국 축구의 월드컵 16강을 이끈 천금 같은 결승골, 이른바 '도하의 기적'을 완성한 황희찬에게 열광한 건 한국 팬들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이 스페인 전훈캠프에 합류할때부터 열렬히 환영했고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소개했습니다.
구단은 인터뷰를 진행하며 달라진 위상을 보여줬고, 황희찬은 꿈을 이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 "월드컵에서 한국을 위해 골을 넣는 것은 제 꿈이었고, 행복했습니다."]
황희찬의 골은 울버햄프턴 소속 선수가 무려 60년 만에 월드컵에서 기록한 득점이어서 팀으로서도 의미가 큽니다.
올 시즌 득점 없이 도움 1개만 기록하고 있는 황희찬이지만 울버햄프턴 팬들은 이제 소속팀에서도 똑같은 활약을 바란다며 황희찬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월드컵 휴식기에 지휘봉을 잡은 로페테기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며 남은 시즌을 시작하게 된 점도 다행입니다.
[로페테기/울버햄프턴 감독 : "월드컵을 잊고 팀에 도움이 되도록 집중해야 합니다. 황희찬과 이제 대화할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현재 20위인 울버햄프턴의 강등 위기에서 황희찬의 활약이 짜릿한 역전 골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월드컵 스타 황희찬이 소속팀인 울버햄프턴의 스페인 전지훈련 캠프에서도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새 감독과 치를 남은 시즌 주전 경쟁에서도 위상을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2년 만에 한국 축구의 월드컵 16강을 이끈 천금 같은 결승골, 이른바 '도하의 기적'을 완성한 황희찬에게 열광한 건 한국 팬들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이 스페인 전훈캠프에 합류할때부터 열렬히 환영했고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소개했습니다.
구단은 인터뷰를 진행하며 달라진 위상을 보여줬고, 황희찬은 꿈을 이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 "월드컵에서 한국을 위해 골을 넣는 것은 제 꿈이었고, 행복했습니다."]
황희찬의 골은 울버햄프턴 소속 선수가 무려 60년 만에 월드컵에서 기록한 득점이어서 팀으로서도 의미가 큽니다.
올 시즌 득점 없이 도움 1개만 기록하고 있는 황희찬이지만 울버햄프턴 팬들은 이제 소속팀에서도 똑같은 활약을 바란다며 황희찬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월드컵 휴식기에 지휘봉을 잡은 로페테기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며 남은 시즌을 시작하게 된 점도 다행입니다.
[로페테기/울버햄프턴 감독 : "월드컵을 잊고 팀에 도움이 되도록 집중해야 합니다. 황희찬과 이제 대화할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현재 20위인 울버햄프턴의 강등 위기에서 황희찬의 활약이 짜릿한 역전 골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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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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