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2’, 첫날 성적표는?

입력 2022.12.15 (06:52) 수정 2022.12.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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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화제의 영화 '아바타' 속편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습니다.

첫날 성적표와 관객들의 평가가 어땠을지 확인하시죠.

아바타 속편 '물의 길'은 외계 행성의 바닷속을 배경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그립니다.

현실에 없는 세계를 생생하게 표현하느라 영상 1초를 만드는데 2억 원이 쓰였고, 전체 제작비는 2조 6천억 원에 달합니다.

이렇다 보니 실제 관람객만 작성할 수 있는 온라인 후기 게시판엔 영화의 영상미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시각적 만족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야기의 힘'이 약하다는 지적도 눈에 띄는 가운데 3시간 12분이나 되는 상영시간은 호불호가 엇갈렸습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2는 개봉일인 어제 35만 9천여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예매율은 87%대로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데요, 극장가에선 이 영화의 긴 상영시간으로 인해 평일보다 유독 주말에 관람객이 집중될 거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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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2’, 첫날 성적표는?
    • 입력 2022-12-15 06:52:34
    • 수정2022-12-15 07:01:58
    뉴스광장 1부
문화광장입니다.

화제의 영화 '아바타' 속편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습니다.

첫날 성적표와 관객들의 평가가 어땠을지 확인하시죠.

아바타 속편 '물의 길'은 외계 행성의 바닷속을 배경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그립니다.

현실에 없는 세계를 생생하게 표현하느라 영상 1초를 만드는데 2억 원이 쓰였고, 전체 제작비는 2조 6천억 원에 달합니다.

이렇다 보니 실제 관람객만 작성할 수 있는 온라인 후기 게시판엔 영화의 영상미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시각적 만족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야기의 힘'이 약하다는 지적도 눈에 띄는 가운데 3시간 12분이나 되는 상영시간은 호불호가 엇갈렸습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2는 개봉일인 어제 35만 9천여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예매율은 87%대로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데요, 극장가에선 이 영화의 긴 상영시간으로 인해 평일보다 유독 주말에 관람객이 집중될 거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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