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올스타 1위…허웅에 푹 빠진 프로농구
입력 2022.12.16 (21:56)
수정 2022.12.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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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KCC 허웅이 2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허웅 관련된 상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웅은 올스타 팬 투표에서 역대 최다 2위에 해당하는 14만 2천여 표로 최고별에 뽑혔습니다.
DB 소속이었던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네 번째 1위입니다.
지난해 2위였던 허훈이 군 입대로 빠진 가운데, 2위 가스공사 이대성 등 총 24명의 출전 선수들이 결정됐습니다.
[허웅/KCC : "제가 방송에 많이 나와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다 같이 올스타 전 멤버가 좋은 행사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막 전 태백 전훈지까지 팬들이 커피차를 보내는 등 KCC도 '허웅 영입 효과'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유니폼과 인형 등의 판매에서 KCC는 벌써 지난 시즌 매출액을 넘어섰고 그 가운데 '허웅 상품'이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최은희/경기도 고양시 : "(허웅 상품) 결제하려고 (온라인숍) 들어갔는데 5초 만에 품절 됐어요. 그래서 나중에 전주 가서 겨우 샀거든요."]
'허웅 효과'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는 관중 동원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전체 최다 입장 관중 상위 10경기 중 6경기가 KCC 경기였습니다.
[허웅/KCC : "항상 원정경기를 홈 경기처럼 만들어 주시니까 너무 감사하고요, 그게 저희가 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팀 허웅과 팀 이대성의 대결로 펼쳐지는 '별들의 잔치'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다음 달 15일 수원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송장섭
프로농구 KCC 허웅이 2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허웅 관련된 상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웅은 올스타 팬 투표에서 역대 최다 2위에 해당하는 14만 2천여 표로 최고별에 뽑혔습니다.
DB 소속이었던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네 번째 1위입니다.
지난해 2위였던 허훈이 군 입대로 빠진 가운데, 2위 가스공사 이대성 등 총 24명의 출전 선수들이 결정됐습니다.
[허웅/KCC : "제가 방송에 많이 나와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다 같이 올스타 전 멤버가 좋은 행사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막 전 태백 전훈지까지 팬들이 커피차를 보내는 등 KCC도 '허웅 영입 효과'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유니폼과 인형 등의 판매에서 KCC는 벌써 지난 시즌 매출액을 넘어섰고 그 가운데 '허웅 상품'이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최은희/경기도 고양시 : "(허웅 상품) 결제하려고 (온라인숍) 들어갔는데 5초 만에 품절 됐어요. 그래서 나중에 전주 가서 겨우 샀거든요."]
'허웅 효과'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는 관중 동원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전체 최다 입장 관중 상위 10경기 중 6경기가 KCC 경기였습니다.
[허웅/KCC : "항상 원정경기를 홈 경기처럼 만들어 주시니까 너무 감사하고요, 그게 저희가 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팀 허웅과 팀 이대성의 대결로 펼쳐지는 '별들의 잔치'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다음 달 15일 수원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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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연속 올스타 1위…허웅에 푹 빠진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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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16 21:56:43
- 수정2022-12-16 22:01:24
[앵커]
프로농구 KCC 허웅이 2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허웅 관련된 상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웅은 올스타 팬 투표에서 역대 최다 2위에 해당하는 14만 2천여 표로 최고별에 뽑혔습니다.
DB 소속이었던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네 번째 1위입니다.
지난해 2위였던 허훈이 군 입대로 빠진 가운데, 2위 가스공사 이대성 등 총 24명의 출전 선수들이 결정됐습니다.
[허웅/KCC : "제가 방송에 많이 나와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다 같이 올스타 전 멤버가 좋은 행사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막 전 태백 전훈지까지 팬들이 커피차를 보내는 등 KCC도 '허웅 영입 효과'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유니폼과 인형 등의 판매에서 KCC는 벌써 지난 시즌 매출액을 넘어섰고 그 가운데 '허웅 상품'이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최은희/경기도 고양시 : "(허웅 상품) 결제하려고 (온라인숍) 들어갔는데 5초 만에 품절 됐어요. 그래서 나중에 전주 가서 겨우 샀거든요."]
'허웅 효과'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는 관중 동원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전체 최다 입장 관중 상위 10경기 중 6경기가 KCC 경기였습니다.
[허웅/KCC : "항상 원정경기를 홈 경기처럼 만들어 주시니까 너무 감사하고요, 그게 저희가 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팀 허웅과 팀 이대성의 대결로 펼쳐지는 '별들의 잔치'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다음 달 15일 수원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송장섭
프로농구 KCC 허웅이 2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허웅 관련된 상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웅은 올스타 팬 투표에서 역대 최다 2위에 해당하는 14만 2천여 표로 최고별에 뽑혔습니다.
DB 소속이었던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네 번째 1위입니다.
지난해 2위였던 허훈이 군 입대로 빠진 가운데, 2위 가스공사 이대성 등 총 24명의 출전 선수들이 결정됐습니다.
[허웅/KCC : "제가 방송에 많이 나와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다 같이 올스타 전 멤버가 좋은 행사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막 전 태백 전훈지까지 팬들이 커피차를 보내는 등 KCC도 '허웅 영입 효과'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유니폼과 인형 등의 판매에서 KCC는 벌써 지난 시즌 매출액을 넘어섰고 그 가운데 '허웅 상품'이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최은희/경기도 고양시 : "(허웅 상품) 결제하려고 (온라인숍) 들어갔는데 5초 만에 품절 됐어요. 그래서 나중에 전주 가서 겨우 샀거든요."]
'허웅 효과'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는 관중 동원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전체 최다 입장 관중 상위 10경기 중 6경기가 KCC 경기였습니다.
[허웅/KCC : "항상 원정경기를 홈 경기처럼 만들어 주시니까 너무 감사하고요, 그게 저희가 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팀 허웅과 팀 이대성의 대결로 펼쳐지는 '별들의 잔치'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다음 달 15일 수원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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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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