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박찬호가 첫 등판해서 인상적인 투구로 부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부상과 부진의 터널에서 헤매던 코리안특급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삼진 2개로 1회를 끝낸 박찬호는 5회까지 삼진 6개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박찬호가 호투하는 사이 텍사스는 5회 먼저 한점을 뽑아냈습니다.
그러나 6회, 우익수 캐빈 렌츠의 허술한 수비로 3루타를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고 차베스에서 중전 안타를 맞아 1점을 허용했습니다.
그리고 이전까지 홈런을 3개나 맞았던 4번타자 저메인 다이에게 2점홈런을 허용했습니다.
7과 3분의 2이닝 3실점 패전투수.
그러나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 인상적인 투구였습니다.
삼진 8개에 볼넷 1개.
2년 만에 7과 3부의 2이닝 이상을 던지며 무엇보다 직구의 위력이 살아났습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도 과거의 박찬호가 돌아왔다며 이례적으로 패배한 박찬호를 크게 다뤘습니다.
최희섭은 몬트리올과의 경기에서 2점 홈런 등으로 3타점을 올려 4: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부상과 부진의 터널에서 헤매던 코리안특급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삼진 2개로 1회를 끝낸 박찬호는 5회까지 삼진 6개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박찬호가 호투하는 사이 텍사스는 5회 먼저 한점을 뽑아냈습니다.
그러나 6회, 우익수 캐빈 렌츠의 허술한 수비로 3루타를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고 차베스에서 중전 안타를 맞아 1점을 허용했습니다.
그리고 이전까지 홈런을 3개나 맞았던 4번타자 저메인 다이에게 2점홈런을 허용했습니다.
7과 3분의 2이닝 3실점 패전투수.
그러나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 인상적인 투구였습니다.
삼진 8개에 볼넷 1개.
2년 만에 7과 3부의 2이닝 이상을 던지며 무엇보다 직구의 위력이 살아났습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도 과거의 박찬호가 돌아왔다며 이례적으로 패배한 박찬호를 크게 다뤘습니다.
최희섭은 몬트리올과의 경기에서 2점 홈런 등으로 3타점을 올려 4: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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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 부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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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4-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박찬호가 첫 등판해서 인상적인 투구로 부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부상과 부진의 터널에서 헤매던 코리안특급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삼진 2개로 1회를 끝낸 박찬호는 5회까지 삼진 6개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박찬호가 호투하는 사이 텍사스는 5회 먼저 한점을 뽑아냈습니다.
그러나 6회, 우익수 캐빈 렌츠의 허술한 수비로 3루타를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고 차베스에서 중전 안타를 맞아 1점을 허용했습니다.
그리고 이전까지 홈런을 3개나 맞았던 4번타자 저메인 다이에게 2점홈런을 허용했습니다.
7과 3분의 2이닝 3실점 패전투수.
그러나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 인상적인 투구였습니다.
삼진 8개에 볼넷 1개.
2년 만에 7과 3부의 2이닝 이상을 던지며 무엇보다 직구의 위력이 살아났습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도 과거의 박찬호가 돌아왔다며 이례적으로 패배한 박찬호를 크게 다뤘습니다.
최희섭은 몬트리올과의 경기에서 2점 홈런 등으로 3타점을 올려 4: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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