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1~10월 주택거래 증여 비율 9%…역대 최고

입력 2022.12.19 (12:54) 수정 2022.12.19 (12: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증여로 인한 취득세 부담이 늘어날 예정인 가운데, 올해 주택 거래에서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주택 거래량 80만 6천여 건 가운데 증여는 7만 3천여 건으로 전체의 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전체 거래의 12.5%를 차지했고, 대구, 제주, 전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부동산원, 1~10월 주택거래 증여 비율 9%…역대 최고
    • 입력 2022-12-19 12:54:54
    • 수정2022-12-19 12:57:55
    뉴스 12
내년부터 증여로 인한 취득세 부담이 늘어날 예정인 가운데, 올해 주택 거래에서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주택 거래량 80만 6천여 건 가운데 증여는 7만 3천여 건으로 전체의 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전체 거래의 12.5%를 차지했고, 대구, 제주, 전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