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마음껏 트세요” 저작권료 걱정 없는 ‘무료 캐럴’

입력 2022.12.20 (06:52) 수정 2022.12.2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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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연말에도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듣기가 쉽지 않죠.

2018년 개정된 저작권법 때문인데요.

그래서 올겨울 저작권료 걱정 없는 무료 캐럴을 모아 봤습니다.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씨부터 실력파 가수 '선우정아'씨 등 가요계에서도 노래 잘- 하기로 소문난 여덟 팀이 캐럴을 선보였습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진행한 크리스마스 캐럴 프로젝트를 통해선데요.

가수들은 기존 캐럴을 재해석해 각자 한 곡씩, 총 여덟 곡을 발표했고 이 곡들은 네이버를 통해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됩니다.

그런가 하면 캐럴을 직접 만든 곳도 있습니다.

국내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소속 가수들과 함께 캐럴 3곡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한 건데요.

회사 측은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정을 나누고자 캐럴을 공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음원 플랫폼 '지니뮤직'은 경기도 지역 상가에 AI 창작 크리스마스 음원을 무료로 제공키로 하는 등 저작권료 부담은 덜고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는 더하려는 업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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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마음껏 트세요” 저작권료 걱정 없는 ‘무료 캐럴’
    • 입력 2022-12-20 06:52:03
    • 수정2022-12-20 06:57:49
    뉴스광장 1부
요즘은 연말에도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듣기가 쉽지 않죠.

2018년 개정된 저작권법 때문인데요.

그래서 올겨울 저작권료 걱정 없는 무료 캐럴을 모아 봤습니다.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씨부터 실력파 가수 '선우정아'씨 등 가요계에서도 노래 잘- 하기로 소문난 여덟 팀이 캐럴을 선보였습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진행한 크리스마스 캐럴 프로젝트를 통해선데요.

가수들은 기존 캐럴을 재해석해 각자 한 곡씩, 총 여덟 곡을 발표했고 이 곡들은 네이버를 통해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됩니다.

그런가 하면 캐럴을 직접 만든 곳도 있습니다.

국내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소속 가수들과 함께 캐럴 3곡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한 건데요.

회사 측은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정을 나누고자 캐럴을 공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음원 플랫폼 '지니뮤직'은 경기도 지역 상가에 AI 창작 크리스마스 음원을 무료로 제공키로 하는 등 저작권료 부담은 덜고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는 더하려는 업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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