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내일 대체로 맑음

입력 2004.04.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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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 대부분 지방의 낮기온이 20도를 크게 웃도는 가운데 서울이 23.4도까지 오르면서 서울 기온으로는 올 들어서 가장 높았습니다.
총선일인 내일도 한낮의 햇살은 다소 따가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국이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투표 후 나들이하기에는 아주 좋겠는데요.
다만 요즘 대기상태가 매우 건조하다는 점 꼭 염두에 두시고 당분간은 늘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우리나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서쪽으로도 별다른 구름이 없기 때문에 다음 주까지도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맑은 하늘이 보이겠고 오후부터는 강원 산간과 동해안쪽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11도, 전주, 대구가 10도, 강릉이 12도까지 올라가면서 오늘과 대체로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이 22도입니다.
그밖에 강릉, 대구가 26도까지 올라가겠고 대전, 전주가 24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아지면서 한낮에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1.5에서 2m 정도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까지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함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서울의 낮기온도 25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5월 하순에 해당되는 초여름 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4월 14일 KBS 9시뉴스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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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내일 대체로 맑음
    • 입력 2004-04-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기자: 오늘 대부분 지방의 낮기온이 20도를 크게 웃도는 가운데 서울이 23.4도까지 오르면서 서울 기온으로는 올 들어서 가장 높았습니다. 총선일인 내일도 한낮의 햇살은 다소 따가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국이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투표 후 나들이하기에는 아주 좋겠는데요. 다만 요즘 대기상태가 매우 건조하다는 점 꼭 염두에 두시고 당분간은 늘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우리나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서쪽으로도 별다른 구름이 없기 때문에 다음 주까지도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맑은 하늘이 보이겠고 오후부터는 강원 산간과 동해안쪽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11도, 전주, 대구가 10도, 강릉이 12도까지 올라가면서 오늘과 대체로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이 22도입니다. 그밖에 강릉, 대구가 26도까지 올라가겠고 대전, 전주가 24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아지면서 한낮에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1.5에서 2m 정도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까지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함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서울의 낮기온도 25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5월 하순에 해당되는 초여름 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4월 14일 KBS 9시뉴스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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