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일본의 황금연휴가 모레까지 계속되면서 지금 부산과 제주에는 일본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경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객선에서 승객들이 줄지어 내립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계속되는 일본의 황금연휴, 이른바 골든위크를 즐기러 온 일본 관광객들이 대부분입니다.
⊙노부코(일본인 관광객): 여객선을 타고 부산에 관광하러 왔습니다.
경주로 가볼 예정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일본 후쿠오카를 떠나 여객선을 타고 부산에 도착한 일본 관광객만 2000명이 넘습니다.
⊙민병목(한국고속해운 영업과장): 현재 5편 운항이 되고 있는데 총 95%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대비 현재 일본인 관광객 수가 한 30% 정도 증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호텔 여행업계는 고속철도의 개통과 한류열풍을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손님잡기에 나섰습니다.
제주에도 봄 정취를 즐기려는 일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시바다(일본인 관광객): 황금 연휴를 맞아 골프도 치고 카지노도 가고, 여행도 하려고 제주를 찾았습니다.
⊙기자: 여행업계는 이번 연휴 기간에 부산에 3만여 명, 제주에 6500여 명의 일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일본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부산과 제주는 봄 관광의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경진입니다.
이경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객선에서 승객들이 줄지어 내립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계속되는 일본의 황금연휴, 이른바 골든위크를 즐기러 온 일본 관광객들이 대부분입니다.
⊙노부코(일본인 관광객): 여객선을 타고 부산에 관광하러 왔습니다.
경주로 가볼 예정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일본 후쿠오카를 떠나 여객선을 타고 부산에 도착한 일본 관광객만 2000명이 넘습니다.
⊙민병목(한국고속해운 영업과장): 현재 5편 운항이 되고 있는데 총 95%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대비 현재 일본인 관광객 수가 한 30% 정도 증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호텔 여행업계는 고속철도의 개통과 한류열풍을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손님잡기에 나섰습니다.
제주에도 봄 정취를 즐기려는 일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시바다(일본인 관광객): 황금 연휴를 맞아 골프도 치고 카지노도 가고, 여행도 하려고 제주를 찾았습니다.
⊙기자: 여행업계는 이번 연휴 기간에 부산에 3만여 명, 제주에 6500여 명의 일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일본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부산과 제주는 봄 관광의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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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황금연휴 관광객 특수
-
- 입력 2004-05-03 07:06:25
- 수정2004-09-06 16:14:27
⊙앵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일본의 황금연휴가 모레까지 계속되면서 지금 부산과 제주에는 일본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경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객선에서 승객들이 줄지어 내립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계속되는 일본의 황금연휴, 이른바 골든위크를 즐기러 온 일본 관광객들이 대부분입니다.
⊙노부코(일본인 관광객): 여객선을 타고 부산에 관광하러 왔습니다.
경주로 가볼 예정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일본 후쿠오카를 떠나 여객선을 타고 부산에 도착한 일본 관광객만 2000명이 넘습니다.
⊙민병목(한국고속해운 영업과장): 현재 5편 운항이 되고 있는데 총 95%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대비 현재 일본인 관광객 수가 한 30% 정도 증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호텔 여행업계는 고속철도의 개통과 한류열풍을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손님잡기에 나섰습니다.
제주에도 봄 정취를 즐기려는 일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시바다(일본인 관광객): 황금 연휴를 맞아 골프도 치고 카지노도 가고, 여행도 하려고 제주를 찾았습니다.
⊙기자: 여행업계는 이번 연휴 기간에 부산에 3만여 명, 제주에 6500여 명의 일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일본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부산과 제주는 봄 관광의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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