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시즌 첫 승, 명예의 전당 티켓
입력 2004.05.10 (22:4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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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세리 선수가 아시아 최초로 명예의 전당 문을 열었습니다.
LPGA 통산 22승, 올해 첫 우승소식을 김인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4타차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시작한 마지막 라운드.
한꺼번에 6타를 줄이며 9언더파가 된 박세리의 돌풍은 도전자의 추격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박세리가 아니면 이룰 수 없는 짜릿한 대역전승이었고 몰아치기에 강한 박세리 특유의 저력이 빛을 발한 한판이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난 데다 명예의 전당 가입점수 27점을 모두 채워 우승컵을 치켜든 박세리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환하게 빛났습니다.
⊙박세리(CJ): 지난 7년 동안 정말 열심히 했던 것은 명예의 전당에 제 이름을 올리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기자: 명예의 전당 회원은 55년 역사의 LPGA 역사에서 단 22명뿐입니다.
특히 현역 회원은 줄리 잉스터와 소렌스탐 등 단 9명에 불과할 정도로 통과하기 힘든 관문입니다.
메이저 4승과 투어 18승을 거두고 지난해 최저타상을 수상한 박세리는 아시아 최초로 명예의 전당 포인트를 채우며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이미 아시아의 별이 된 박세리.
3년 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LPGA 무대에 가장 빛나는 별로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LPGA 통산 22승, 올해 첫 우승소식을 김인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4타차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시작한 마지막 라운드.
한꺼번에 6타를 줄이며 9언더파가 된 박세리의 돌풍은 도전자의 추격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박세리가 아니면 이룰 수 없는 짜릿한 대역전승이었고 몰아치기에 강한 박세리 특유의 저력이 빛을 발한 한판이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난 데다 명예의 전당 가입점수 27점을 모두 채워 우승컵을 치켜든 박세리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환하게 빛났습니다.
⊙박세리(CJ): 지난 7년 동안 정말 열심히 했던 것은 명예의 전당에 제 이름을 올리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기자: 명예의 전당 회원은 55년 역사의 LPGA 역사에서 단 22명뿐입니다.
특히 현역 회원은 줄리 잉스터와 소렌스탐 등 단 9명에 불과할 정도로 통과하기 힘든 관문입니다.
메이저 4승과 투어 18승을 거두고 지난해 최저타상을 수상한 박세리는 아시아 최초로 명예의 전당 포인트를 채우며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이미 아시아의 별이 된 박세리.
3년 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LPGA 무대에 가장 빛나는 별로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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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 시즌 첫 승, 명예의 전당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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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5-10 22:27:3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박세리 선수가 아시아 최초로 명예의 전당 문을 열었습니다.
LPGA 통산 22승, 올해 첫 우승소식을 김인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4타차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시작한 마지막 라운드.
한꺼번에 6타를 줄이며 9언더파가 된 박세리의 돌풍은 도전자의 추격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박세리가 아니면 이룰 수 없는 짜릿한 대역전승이었고 몰아치기에 강한 박세리 특유의 저력이 빛을 발한 한판이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난 데다 명예의 전당 가입점수 27점을 모두 채워 우승컵을 치켜든 박세리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환하게 빛났습니다.
⊙박세리(CJ): 지난 7년 동안 정말 열심히 했던 것은 명예의 전당에 제 이름을 올리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기자: 명예의 전당 회원은 55년 역사의 LPGA 역사에서 단 22명뿐입니다.
특히 현역 회원은 줄리 잉스터와 소렌스탐 등 단 9명에 불과할 정도로 통과하기 힘든 관문입니다.
메이저 4승과 투어 18승을 거두고 지난해 최저타상을 수상한 박세리는 아시아 최초로 명예의 전당 포인트를 채우며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이미 아시아의 별이 된 박세리.
3년 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LPGA 무대에 가장 빛나는 별로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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