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의정 활동 안방서 감시
입력 2004.05.24 (22:04)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이제는 집에서도 이제 하나하나 지켜볼 수 있게 됐습니다.
국회방송이 문을 열어서 케이블 TV와 위성방송을 통해 국회 상황을 그대로 전해 드립니다.
박전식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의원 의정활동과 관련해 국민들은 그 동안 보여주는 것만 봐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이런 생생한 장면을 여과 없이 안방에서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케이블TV와 위성방송을 통해 국회의 각종 회의가 공개됨으로써 유권자들이 의원들의 성적표를 매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채홍연(주부): 어떤 의원은 불성실하게 회의참석도 잘 안 하고 그런 거를 저희가 직접 볼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생중계 대상은 국회 본회의와 예산결산특위, 각종 청문회,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위 등 특정 상임위 회의입니다.
당연히 상시 감시를 받게 된 의원들은 어깨가 무겁게 됐습니다.
⊙임인배(국회의원): 국회의원들도 좀더 수준높은 의정활동을 보여주려고 스스로 노력하지 않겠나, 이래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자: 미국과 캐나다 등 선진 의회방송의 경험을 보고 배운 국회는 공정성을 제1의 가치로 삼고 있다고 말합니다.
⊙강용식(국회 사무총장): 우선은 공정성이 담보가 돼야 됩니다.
또 여야 어디도 편중되지 말아야 합니다.
⊙기자: 국회는 KBS를 비롯한 주요 방송사와 협정을 맺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국회방송이 국회와 국민 사이의 거리를 좁히면서 정치변화를 이끄는 통로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전식입니다.
국회방송이 문을 열어서 케이블 TV와 위성방송을 통해 국회 상황을 그대로 전해 드립니다.
박전식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의원 의정활동과 관련해 국민들은 그 동안 보여주는 것만 봐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이런 생생한 장면을 여과 없이 안방에서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케이블TV와 위성방송을 통해 국회의 각종 회의가 공개됨으로써 유권자들이 의원들의 성적표를 매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채홍연(주부): 어떤 의원은 불성실하게 회의참석도 잘 안 하고 그런 거를 저희가 직접 볼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생중계 대상은 국회 본회의와 예산결산특위, 각종 청문회,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위 등 특정 상임위 회의입니다.
당연히 상시 감시를 받게 된 의원들은 어깨가 무겁게 됐습니다.
⊙임인배(국회의원): 국회의원들도 좀더 수준높은 의정활동을 보여주려고 스스로 노력하지 않겠나, 이래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자: 미국과 캐나다 등 선진 의회방송의 경험을 보고 배운 국회는 공정성을 제1의 가치로 삼고 있다고 말합니다.
⊙강용식(국회 사무총장): 우선은 공정성이 담보가 돼야 됩니다.
또 여야 어디도 편중되지 말아야 합니다.
⊙기자: 국회는 KBS를 비롯한 주요 방송사와 협정을 맺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국회방송이 국회와 국민 사이의 거리를 좁히면서 정치변화를 이끄는 통로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전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회의원 의정 활동 안방서 감시
-
- 입력 2004-05-24 21:10:4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이제는 집에서도 이제 하나하나 지켜볼 수 있게 됐습니다.
국회방송이 문을 열어서 케이블 TV와 위성방송을 통해 국회 상황을 그대로 전해 드립니다.
박전식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의원 의정활동과 관련해 국민들은 그 동안 보여주는 것만 봐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이런 생생한 장면을 여과 없이 안방에서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케이블TV와 위성방송을 통해 국회의 각종 회의가 공개됨으로써 유권자들이 의원들의 성적표를 매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채홍연(주부): 어떤 의원은 불성실하게 회의참석도 잘 안 하고 그런 거를 저희가 직접 볼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생중계 대상은 국회 본회의와 예산결산특위, 각종 청문회,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위 등 특정 상임위 회의입니다.
당연히 상시 감시를 받게 된 의원들은 어깨가 무겁게 됐습니다.
⊙임인배(국회의원): 국회의원들도 좀더 수준높은 의정활동을 보여주려고 스스로 노력하지 않겠나, 이래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자: 미국과 캐나다 등 선진 의회방송의 경험을 보고 배운 국회는 공정성을 제1의 가치로 삼고 있다고 말합니다.
⊙강용식(국회 사무총장): 우선은 공정성이 담보가 돼야 됩니다.
또 여야 어디도 편중되지 말아야 합니다.
⊙기자: 국회는 KBS를 비롯한 주요 방송사와 협정을 맺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국회방송이 국회와 국민 사이의 거리를 좁히면서 정치변화를 이끄는 통로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전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