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선거법 위반’ 거창군수 벌금 70만 원…창녕군수 ‘무단 불출석’
입력 2022.12.22 (19:27)
수정 2022.12.22 (2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인모 거창군수가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고 군수직을 유지했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 첫 공판에 출석하지 않은 김부영 창녕군수는 재판장으로부터 무단 불출석을 반복하면 구인영장을 발부하겠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형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남의 자치단체장 가운데 첫 선고공판이 열린 구인모 거창군수, 현직 공무원으로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데도, 6·1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1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론조사 결과를 올린 혐의를 받았습니다.
창원지법 거창지원은 오늘(22일) 구 군수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구 군수가 범행 이틀 뒤 선거관리위원회 지적을 받아 게시글을 삭제했고, 범행 시점과 선거일 사이 기간 차가 있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구 군수에게 당선 무효형인 벌금 15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구 군수는 재판 결과를 받아들여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인모/거창군수 : "불미스러운 일로 해서 우리 거창 군민들과 향우님들께 큰 걱정을 끼쳐서 죄송합니다. 오늘 재판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부영 창녕군수에 대한 첫 공판은 김 군수의 무단 불출석으로 공판준비기일로 변경돼 진행됐습니다.
재판부는 김 군수의 무단 불출석이 반복되면 구인영장을 발부하고, 도주했다고 생각되면 지명수배를 내려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김 군수는 우호협정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어제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를 방문 중입니다.
[창녕군 관계자/음성변조 : "(올해는) 우호도시협정을 맺은 지 10주년이 되는 해거든요.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못 가고 해서 10주년에는 좀 서로 왕래를…."]
김 군수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인을 다른 당 후보로 내세우는 대가로 1억 3천만 원을 제공하는 등 선거인을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수의 첫 공판은 내년 1월 11일로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이하우
진주시 수돗물 유수율 74%…2026년까지 교체
진주시가 땅 속으로 새는 수돗물을 잡기 위해 2026년까지 1,140억 원을 들여 낡은 상수관로 440㎞를 모두 교체합니다.
진주시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180㎞의 상수관로를 교체한 결과, 유수율이 67%에서 지난해 말 기준 74%로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유수율 74%'도 진주시 하루 공급 수돗물 15만 2천 톤 가운데 3만 9천여 톤이 땅 속으로 새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KAI, ‘3천억 원 규모’ 기뢰 제거 헬기 체계 개발
방위사업청이 오늘(22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3,477억 원 규모의 국내 첫 소해헬기 체계 개발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소해헬기는 바다에 부설한 기뢰 등의 위험물을 제거하는 임무에 투입됩니다.
이번 체계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2030년까지 해군에 소해헬기대대가 창설돼 계획된 물량이 전력화 될 예정입니다.
하동군 “내년 청년 일자리 등 148억 원 투입”
하동군은 내년을 청년정책 추진 원년으로 지정하고, 청년 일자리와 주거 등 5개 부문 사업 31개에 148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동군은 청년 활동가와 청년 농업인의 교육과 정착을 돕고, 사회초년생 월세와 차량 임대비,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하동 모 오리농장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하동지역 한 농장에서 폐사한 오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해당 농가 주변 반경 10㎞ 이내인 가금류 341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가축 85만 마리의 이동을 제한하고 통제 초소를 설치했습니다.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되면, 지난 12일 진주의 한 오리 농장에 이어 두 번째 농장 발생입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인모 거창군수가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고 군수직을 유지했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 첫 공판에 출석하지 않은 김부영 창녕군수는 재판장으로부터 무단 불출석을 반복하면 구인영장을 발부하겠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형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남의 자치단체장 가운데 첫 선고공판이 열린 구인모 거창군수, 현직 공무원으로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데도, 6·1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1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론조사 결과를 올린 혐의를 받았습니다.
창원지법 거창지원은 오늘(22일) 구 군수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구 군수가 범행 이틀 뒤 선거관리위원회 지적을 받아 게시글을 삭제했고, 범행 시점과 선거일 사이 기간 차가 있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구 군수에게 당선 무효형인 벌금 15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구 군수는 재판 결과를 받아들여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인모/거창군수 : "불미스러운 일로 해서 우리 거창 군민들과 향우님들께 큰 걱정을 끼쳐서 죄송합니다. 오늘 재판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부영 창녕군수에 대한 첫 공판은 김 군수의 무단 불출석으로 공판준비기일로 변경돼 진행됐습니다.
재판부는 김 군수의 무단 불출석이 반복되면 구인영장을 발부하고, 도주했다고 생각되면 지명수배를 내려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김 군수는 우호협정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어제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를 방문 중입니다.
[창녕군 관계자/음성변조 : "(올해는) 우호도시협정을 맺은 지 10주년이 되는 해거든요.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못 가고 해서 10주년에는 좀 서로 왕래를…."]
김 군수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인을 다른 당 후보로 내세우는 대가로 1억 3천만 원을 제공하는 등 선거인을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수의 첫 공판은 내년 1월 11일로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이하우
진주시 수돗물 유수율 74%…2026년까지 교체
진주시가 땅 속으로 새는 수돗물을 잡기 위해 2026년까지 1,140억 원을 들여 낡은 상수관로 440㎞를 모두 교체합니다.
진주시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180㎞의 상수관로를 교체한 결과, 유수율이 67%에서 지난해 말 기준 74%로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유수율 74%'도 진주시 하루 공급 수돗물 15만 2천 톤 가운데 3만 9천여 톤이 땅 속으로 새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KAI, ‘3천억 원 규모’ 기뢰 제거 헬기 체계 개발
방위사업청이 오늘(22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3,477억 원 규모의 국내 첫 소해헬기 체계 개발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소해헬기는 바다에 부설한 기뢰 등의 위험물을 제거하는 임무에 투입됩니다.
이번 체계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2030년까지 해군에 소해헬기대대가 창설돼 계획된 물량이 전력화 될 예정입니다.
하동군 “내년 청년 일자리 등 148억 원 투입”
하동군은 내년을 청년정책 추진 원년으로 지정하고, 청년 일자리와 주거 등 5개 부문 사업 31개에 148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동군은 청년 활동가와 청년 농업인의 교육과 정착을 돕고, 사회초년생 월세와 차량 임대비,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하동 모 오리농장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하동지역 한 농장에서 폐사한 오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해당 농가 주변 반경 10㎞ 이내인 가금류 341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가축 85만 마리의 이동을 제한하고 통제 초소를 설치했습니다.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되면, 지난 12일 진주의 한 오리 농장에 이어 두 번째 농장 발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진주] ‘선거법 위반’ 거창군수 벌금 70만 원…창녕군수 ‘무단 불출석’
-
- 입력 2022-12-22 19:27:15
- 수정2022-12-22 20:00:07
[앵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인모 거창군수가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고 군수직을 유지했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 첫 공판에 출석하지 않은 김부영 창녕군수는 재판장으로부터 무단 불출석을 반복하면 구인영장을 발부하겠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형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남의 자치단체장 가운데 첫 선고공판이 열린 구인모 거창군수, 현직 공무원으로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데도, 6·1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1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론조사 결과를 올린 혐의를 받았습니다.
창원지법 거창지원은 오늘(22일) 구 군수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구 군수가 범행 이틀 뒤 선거관리위원회 지적을 받아 게시글을 삭제했고, 범행 시점과 선거일 사이 기간 차가 있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구 군수에게 당선 무효형인 벌금 15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구 군수는 재판 결과를 받아들여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인모/거창군수 : "불미스러운 일로 해서 우리 거창 군민들과 향우님들께 큰 걱정을 끼쳐서 죄송합니다. 오늘 재판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부영 창녕군수에 대한 첫 공판은 김 군수의 무단 불출석으로 공판준비기일로 변경돼 진행됐습니다.
재판부는 김 군수의 무단 불출석이 반복되면 구인영장을 발부하고, 도주했다고 생각되면 지명수배를 내려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김 군수는 우호협정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어제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를 방문 중입니다.
[창녕군 관계자/음성변조 : "(올해는) 우호도시협정을 맺은 지 10주년이 되는 해거든요.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못 가고 해서 10주년에는 좀 서로 왕래를…."]
김 군수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인을 다른 당 후보로 내세우는 대가로 1억 3천만 원을 제공하는 등 선거인을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수의 첫 공판은 내년 1월 11일로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이하우
진주시 수돗물 유수율 74%…2026년까지 교체
진주시가 땅 속으로 새는 수돗물을 잡기 위해 2026년까지 1,140억 원을 들여 낡은 상수관로 440㎞를 모두 교체합니다.
진주시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180㎞의 상수관로를 교체한 결과, 유수율이 67%에서 지난해 말 기준 74%로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유수율 74%'도 진주시 하루 공급 수돗물 15만 2천 톤 가운데 3만 9천여 톤이 땅 속으로 새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KAI, ‘3천억 원 규모’ 기뢰 제거 헬기 체계 개발
방위사업청이 오늘(22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3,477억 원 규모의 국내 첫 소해헬기 체계 개발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소해헬기는 바다에 부설한 기뢰 등의 위험물을 제거하는 임무에 투입됩니다.
이번 체계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2030년까지 해군에 소해헬기대대가 창설돼 계획된 물량이 전력화 될 예정입니다.
하동군 “내년 청년 일자리 등 148억 원 투입”
하동군은 내년을 청년정책 추진 원년으로 지정하고, 청년 일자리와 주거 등 5개 부문 사업 31개에 148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동군은 청년 활동가와 청년 농업인의 교육과 정착을 돕고, 사회초년생 월세와 차량 임대비,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하동 모 오리농장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하동지역 한 농장에서 폐사한 오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해당 농가 주변 반경 10㎞ 이내인 가금류 341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가축 85만 마리의 이동을 제한하고 통제 초소를 설치했습니다.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되면, 지난 12일 진주의 한 오리 농장에 이어 두 번째 농장 발생입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인모 거창군수가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고 군수직을 유지했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 첫 공판에 출석하지 않은 김부영 창녕군수는 재판장으로부터 무단 불출석을 반복하면 구인영장을 발부하겠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형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남의 자치단체장 가운데 첫 선고공판이 열린 구인모 거창군수, 현직 공무원으로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데도, 6·1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1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론조사 결과를 올린 혐의를 받았습니다.
창원지법 거창지원은 오늘(22일) 구 군수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구 군수가 범행 이틀 뒤 선거관리위원회 지적을 받아 게시글을 삭제했고, 범행 시점과 선거일 사이 기간 차가 있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구 군수에게 당선 무효형인 벌금 15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구 군수는 재판 결과를 받아들여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인모/거창군수 : "불미스러운 일로 해서 우리 거창 군민들과 향우님들께 큰 걱정을 끼쳐서 죄송합니다. 오늘 재판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부영 창녕군수에 대한 첫 공판은 김 군수의 무단 불출석으로 공판준비기일로 변경돼 진행됐습니다.
재판부는 김 군수의 무단 불출석이 반복되면 구인영장을 발부하고, 도주했다고 생각되면 지명수배를 내려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김 군수는 우호협정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어제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를 방문 중입니다.
[창녕군 관계자/음성변조 : "(올해는) 우호도시협정을 맺은 지 10주년이 되는 해거든요.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못 가고 해서 10주년에는 좀 서로 왕래를…."]
김 군수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인을 다른 당 후보로 내세우는 대가로 1억 3천만 원을 제공하는 등 선거인을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수의 첫 공판은 내년 1월 11일로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이하우
진주시 수돗물 유수율 74%…2026년까지 교체
진주시가 땅 속으로 새는 수돗물을 잡기 위해 2026년까지 1,140억 원을 들여 낡은 상수관로 440㎞를 모두 교체합니다.
진주시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180㎞의 상수관로를 교체한 결과, 유수율이 67%에서 지난해 말 기준 74%로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유수율 74%'도 진주시 하루 공급 수돗물 15만 2천 톤 가운데 3만 9천여 톤이 땅 속으로 새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KAI, ‘3천억 원 규모’ 기뢰 제거 헬기 체계 개발
방위사업청이 오늘(22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3,477억 원 규모의 국내 첫 소해헬기 체계 개발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소해헬기는 바다에 부설한 기뢰 등의 위험물을 제거하는 임무에 투입됩니다.
이번 체계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2030년까지 해군에 소해헬기대대가 창설돼 계획된 물량이 전력화 될 예정입니다.
하동군 “내년 청년 일자리 등 148억 원 투입”
하동군은 내년을 청년정책 추진 원년으로 지정하고, 청년 일자리와 주거 등 5개 부문 사업 31개에 148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동군은 청년 활동가와 청년 농업인의 교육과 정착을 돕고, 사회초년생 월세와 차량 임대비,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하동 모 오리농장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하동지역 한 농장에서 폐사한 오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해당 농가 주변 반경 10㎞ 이내인 가금류 341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가축 85만 마리의 이동을 제한하고 통제 초소를 설치했습니다.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되면, 지난 12일 진주의 한 오리 농장에 이어 두 번째 농장 발생입니다.
-
-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이형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