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폭설로 붕괴 피해 236건 접수…제설 이틀째 이어져

입력 2022.12.25 (21:46) 수정 2022.12.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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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폭설이 집중된 순창과 정읍, 임실 등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 백89동과 축사 42동이 무너지는 등 모두 2백36건의 붕괴 피해가 접수됐고, 2.8 헥타르 면적의 농작물 피해, 50여 건의 계량기 동파도 잇따랐습니다.

한파가 이어지면서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이틀째 제설 등 복구 작업에 나섰으며 눈이 치워지지 않은 이면도로와 인도 등은 여전히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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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폭설로 붕괴 피해 236건 접수…제설 이틀째 이어져
    • 입력 2022-12-25 21:46:37
    • 수정2022-12-25 21:51:00
    뉴스9(전주)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폭설이 집중된 순창과 정읍, 임실 등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 백89동과 축사 42동이 무너지는 등 모두 2백36건의 붕괴 피해가 접수됐고, 2.8 헥타르 면적의 농작물 피해, 50여 건의 계량기 동파도 잇따랐습니다.

한파가 이어지면서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이틀째 제설 등 복구 작업에 나섰으며 눈이 치워지지 않은 이면도로와 인도 등은 여전히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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